첫 표지부터 그림이 너무 예뻐서 소장욕구가 생기더라구요! 그림체도 예쁜데 내용까지 따뜻한 14마리의 가족 이야기예요.아이랑 책을 보며 첫찌,두찌, 차례차례 찾아보기도 하고,책 속의 장소가 어디인지 서로 이야기하면서과거 아이와 다녀왔던 곳들을 얘기하곤 합니다.이렇게 따뜻한 사랑을 우리아이에게 줄 수 있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을 하며 자주 읽고 싶은 책이예요.자연과 가족에 대한 이야기가 녹여있는 14마리의봄소풍, 너무 좋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