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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글쓰기 상식사전 - 메일, 공문, 카피는 물론 기획제안서까지! 이 책 한 권이면 회사에서 살아남는다! ㅣ 길벗 상식 사전
송세진 지음 / 길벗 / 2011년 8월
평점 :
절판
며칠전 나여추 카페를 통한 리뷰이벤트로 받아본 책이에요.
안그래도 블로그를 운영하다보니 글을 쓰다 보면 막힐 때도 많고,
쓰고나서 읽다보면 내가 전하고자 하는 바가 제대로 전달되게 글을 썻는가에 대해 굉장히 고민을 많이 했었는데,
이번 리뷰이벤트를 통해 받아본 이 책한권으로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일단 목차는 있지만 순서대로 읽지 않아도 되는 책이라 부담감 없이 재미있게 읽은거 같아요
일단 제가 제일 필요로 했던, 혹은 글쓸때 제일 막혔던 부분에 관한 목차를 찾아 읽었습니다.
목차입니다.
책을 읽기전에 목차를 한번 훑어본후에 필요에 맞춰서 읽어도 좋을것 같아요 ^^
개인적으로 여행을 많이다니다 보니 블로그 내용이 여행관련이 많습니다.
그래서 여행하다가 생각나는 것들 혹은 여행에 필요한 팁들 이런것을 메모를 해두었다가
포스팅할때 참고를 한다면 잊어버리지 않아 글을 쓸때 참 도움이 많이 되겠죠.
사진찍고 스스로 즐기는것에 초점을 두다 보니 막상 포스팅을 할때
글보다 사진이 너무 많아 전달하고자 하는 바가 제대로 되지않을때가 일쑤였습니다.
제일 기본적인 거지만, 이렇게 책을 통해 다시 한번 상기시켜 더 좋은 글을 쓰기위해 틈틈히 메모하는 버릇을 길러야 할것 같아요 !
개인적으로 너무 좋았던 부분입니다.
읽은 책의 내용을 다시한번 기억하고 내 것으로 만드는 부분입니다.
이런 책은 읽고 지나가는 것이 아닌 이렇게 스스로 연습해서 내것으로 만드는 과정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옆에는 베타테스터들이 연습했던 것을 예시로 보여주는 부분입니다.
또한 글쓴이가 베타테스터가 했던 부분의 좋은점과 고쳐야 할부분도 같이 지적해주는 것 또한 많은 도움이 됩니다.
글을 수정하는 것에 관한 부분인데요.
글을 다 쓰고나서 다시한번 검토하면서 수정해야할 부분에 관한 팁입니다.
틀린 부분을 찍찍 긋거나 수정테이프로 하는 것이 아니라 이렇게 교정부호를 통해서 교정하다보면 나중에 내가 다시 글을 쓸때, 혹은 초고를 보게 되면 내가 왜 틀렸었는지에 대해 짚고 넘어갈수 있기에 글을 쓰는 훈련에서 대단히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직 다 읽진 않았지만,
틈틈히 필요한 부분을 찾아서 읽게 되는 너무 좋은 길라잡이를 선물받은것 같아 기쁩니다 ^^
이 책은, 저처럼 블로그를 운영하는 분 외에도 회사나 학교에 레포트,프레젠테이션 각종 문서를 작성해야하는 모든이들에게 좋은 길라잡이가 될것이라 생각합니다 ^^
두껍지도 않아 부담없이 읽기에 좋으니 꼭 한번 보았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