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문제를 다시 생각하다.

인문의 숲에서 경영을 만나다 ㅣ 정진홍의 인문경영 시리즈 1
정진홍 지음 / 21세기북스 / 2007년 11월

물질 만능주의에서 부딪치는 가치관의 혼란을 조금이나마 안정시켜주는 책이었다.    

최근 급격히 변모한 우리나라의 경제발전과는 대조적으로 정신적 가치관의 부재로 말미암아 사회적인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특히 가정 내 불화, 인륜 및 천륜을 깨뜨리는 패륜적인 범죄의 경우에 어떻게 대처하여야 하나를 놓고 고민하여야 한다. 정신적문화의 부재 및 가치관의 혼돈에서 조금이나마 해답을 주는 부분이 있었다. 문화적인 기준을 향상시킴으로써 물질적 빈곤을 메우려는 시도가 인상적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