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운몽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72
김만중 지음, 송성욱 옮김 / 민음사 / 200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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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즉시공공즉시색을 소설로 구현한거라네요.
유투브 김어준 유광수 샘 이야기른 듣고 구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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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족정신 2025-04-04 16: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 진여의 눈, 번뇌의 눈~
자신 본성인, 진여의 눈(진여를 의인화하여 ‘비로자나불’이라 한다)으로 보면, ‘세상 모든 것’은 ‘육신‘과 ‘번뇌‘로 인하여 형성된 ‘허상’이다. 자신의 육신도 또한 허상이다. 즉, ‘진여의 눈‘으로 보면, 모든 것은 자신의 육신을 포함하여 모두 ‘허상’이고, ‘텅빈 공간’뿐이다. 그렇다고 하여, ‘사유’하는 자신의 ‘진여’(본성)마저 허상은 아니며, 자신 ‘진여’는 ‘사유‘하므로 실체가 있는 것이다(본성은, 번뇌가 없고, 그 실체가 ‘비유비무‘ 즉, ‘공‘한 모습으로 존재한다)
실체가 있는 자신 본성에 번뇌가 묻어 ‘사바세계‘가 형성된 것이다. 번뇌로 인하여 형성된 ‘육신의 눈’으로 보이는 ‘이승‘과 육신이 없는 번뇌의 눈으로 보이는 ‘저승‘으로 이루어진, 사바세계는, ‘실제로 존재’하며, 이것이 사바세계 실제 ‘세상현상’ 모습이다[출처]반야심경 해석과 핵심, 소승불교 대승불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