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y? 빅데이터 Why? 초등과학학습만화 77
파피루스 지음, 유희석 그림, 김진호 감수 / 예림당 / 2017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Why?
초등과학학습만화 77권. 빅데이터입니다.

최근 빅데이터. 4차 산업혁명
온갖 sns 이미지 영상들,
너무많고 하루가 다르게 바뀌는
스마트한 세상,
와이에서 역시 딱 맞는 주제의
신간이 나왔어요.

 

말이 필요없는 Why? 책들.
초등맘들이라면 모를사람 없을 것이고,
학습만화를 안사준다 해도
와이책 한번 안본 아이들이 없을 듯.

저희집에서도 시리즈 전권을 구매한적은 없지만,
오래전부터 여러권 있고,
인문사회교양부분도 있어서 더 좋고.

저희집 아이들은 무언가 잘 해서
선물로 만화책을 고르게 될 때
Why책을 고르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앞으로도 계속 신간들이 들어올 예정인
시리즈입니다.

 

 

책 오던 날 아이들이 보자마자
'엄마최고!!' 를 외치며.. ㅎㅎ
두 녀석 신나게 같이 봤어요.

4차산업혁명이란
빅데이터, 사물, 인터넷, 인공 지능 등
첨단 정보 통신 기술이
경제와 사회 전반에 영향을 주며
혁신적인 변화가 나타나는 시기를 말합니다.

 

이 책은 4차 산업 혁명을
주도하는 기술 중 하나인
빅데이터에 대해 다루고 있어요.
간단하게 '빅데이터'란
엄청난 양의 정보를 뜻하는 말입니다.

 

주인공 꼼지와 엄지는
개인정보를 해킹해 악용한 범인을 찾아
사이버 범죄 담담 경찰의 수사를 도와요.
그 과정에서 일상 속에 있는
빅데이터 기술을
새로운 눈으로 볼 수 있게 됩니다.

 

 

 

요즘 아이들과 가끔 택시를 타야 할 때
이용하는 카카오택시라던가.
버스를 탈 때 언제 올지 알려준다던가 하는
것들에 대해서도 이야기가 되어서
일상 생활에서 일어나는 일들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해볼 수 있게 해줍니다.

 
아이들은 그저 재밌어하며
보고 또 보고 하는데..

엄마로써,
요즘은.. 너무 많은 정보,
그 정보들을 잘 알고 이용할 줄 아는 것이
중요할텐데..
와이책 빅데이터를 보면서
무언가 좀 더 잘 알게됐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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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끼 표범 - 야생에서 끌려온 어느 표범 이야기
강무홍 지음, 오승민 그림 / 한울림어린이(한울림) / 201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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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에서 끌려온 어느 표범 이야기
'새끼 표범' 입니다.

 

 

 

동물원에 가게 된..
그저 운 없고 불쌍한 새끼 표범에 대한
이야기인 것 같지만..
일제강점기 말이라는 시대적 배경이 있어요.

대한민국 동물원 역사의
한 페이지에 남은
한국 표범의 이야기입니다.

 

 

일제에 의해 창경궁이 창경원으로 둔갑했던 때.
창경원에 전시할 맹수들이 포획되는데
바위산에서 엄마와 떨어저
사로잡히게 된 새끼표범입니다.

 

 

 몇날몇일로 계속 굶는 것으로
저항하다가 . ..

 

 

 자신을 향해 눈물짓는 아이를 보고
그래도 살아야 겠다고
마음먹게 되고
사육사에게도 나름 마음을 열게 됩니다.

 

그치만, 세계 2차대전이 종전으로 치닫고
물자가 부족해지자
동물들의 먹이 공급이 제한됩니다.
굶주린 동물들,
폭격으로 맹수들이 우리를 뛰쳐나올 것을
대비한다는 명목으로
독을 먹여 죽게 합니다.

어쩌면 맹수들보다 더 잔인한
인간들.

인간들의 본성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해보게 하는 그림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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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이를 위한 완벽한 교육법 - 지능 · 재능 · 환경을 뛰어넘어 자녀의 공부와 성공 IQ를 키워주는 법
앤드루 풀러 지음, 백지선 옮김 / 카시오페아 / 2017년 7월
평점 :
절판


 

'내 아이를 위한 완벽한 교육법'
입니다.
저자 앤드루 풀러.
카시오페아 출판.

 

 

 


아이들은 천재로 태어난다던데.
혹여 나의 무지함으로 아이들의 천재성을
사라지게 만들고 있는 것인지
다시금 걱정하게 해주는
첫 문장입니다.

 

 

이 책은
발달심리학, 교육학, 인지심리학, 뇌과학
등이 발혀낸 이론을 통한
과학적 접근 뿐만 아니라
아이들이 집에서 부모와 함께 할 수 있는
실용적 활동들과 교육법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한번 읽어봤는데
이 책의 서문에서처럼
급하게 한번 죽- 읽을 책은 아니네요.
시간을 들여 천천히 다시 읽어봐야 할 듯.

 

일단,
아이의 숨겨진 잠재력과 관련한
여러 속설들을 설명해 줍니다.
예를들면
'지능은 바꿀 수 없다?'
이런것들.
그리고 꼭 필요한 성공의 자질을 키워
정상에 오르는 아이로 키우는 방법을
이야기합니다.

 

중요한 내용이거나 구체적 방법들은
중간중간 한눈에 알아보기 쉽게
정리를 해줍니다.

 

 

IQ와, 재능, 환경보다
집중력, 사고력, 기억력, 창의력
그릿, 메타인지같은
성공의 자질들은
훈련으로 얼마든지 성장 가능하다며
부모와 아이가 함께 생각하고
숨겨진 가능성을 발견해
잠재력을 키워주도록 도와주는 책입니다.

 

아이가 끊임없이 생각해하고 궁금해하고
연습하고
배움을 즐기길 바라는 부모를 위한
안내서가 필요한 분들에겐
도움이 될 수 있을것 같아요.




이 책은 업체를 통해 무료로 제공받았습니다.

 

http://blog.naver.com/whiteaji/221074104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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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지리 바탕 다지기 : 세계지리 편 지식의 깊이를 더하는 창의융합형 초등 사회 시리즈 3
이간용 지음 / 에듀인사이트 / 201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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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지리 바탕 다지기'
-세계지리 편
입니다.

 

 

외워야 하는 과목이 아니라,
사회학습의 바탕 지식을 이해하고
일상생활과의 관계 속에서
개념을 이해하고
지리의 기본적인 특징을 이해하며
초등교과과정과 연계하여
학습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입니다.

 

 

개인적으로 이런게 참 좋더라구요.
한번 쉽게 따라 그려봄으로써
세계지도를 너무 쉽게
그려낼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실제 활동 문제입니다.
지문의 지시사항에 맞게
활동을 수행해 나가다 보면
자연스레 익힐 수 있는 구조.

 

문이과 통합형 초등 사회 시리즈
세 번째 워크북입니다.

초등 지리 바탕 다지기 지도 편 에서
지도의 기본 개념과
지도를 읽고 해석하는 방법을.
초등 지리 바탕 다지기 국도지리 편 에서
우리 국토의 위치와 지형, 기후의
기본적인 개념을.

마지막 워크북
초등 지리 바탕 다지기 세계지리 편 에서는
세계의 위치와 지형 기후에 대한
기본 개념을 익힐 수 있어요.

 

 

 

다양하게 표현된
여러 세계 지도입니다.

 

대륙별 주요 나라의
위치 및 영토.

 

 

 나라별 국기 모양도.. 
한눈에 알기 쉽게, 재밌게 표현했어요.

책처럼, 혹은 교과서처럼
이것저것 설명하기보다
따라하다보면 그냥
자연스레 익힐 수 있을 듯.

 

 

마지막 정리와
마무리활동이 있어요.

마무리활동까지만 잘 따라와도
세계지리에 대한
기본상식은 다 채울 듯.

 

 

그냥 사회문제집과는 달라서
아이도 책읽듯, 그저 워크북활동 하듯
따라하다보면
세계지리의 기초지식을
익힐 수 있게 되어있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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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하지 않아서 행복한 스웨덴 육아
홍민정 지음 / 미래의창 / 2017년 7월
평점 :
절판


'완벽하지 않아서 행복한 스웨덴 육아'
입니다.

 

일단 프롤로그에서..
한국 엄마로써 육아하는데에 있어서
특히 워킹맘으로써
단점만 술술 나오는 것은..
워킹맘은 아니지만
엄청 공감됩니다.

 

 

이 책은 저자가 육아하면서 느낀점을
편하게 써낸 글이라..
대부분 공감하면서 쉽게 읽었어요.

 

 

스웨덴은 일단
그 무엇보다 아이가 우선 이라는 것에서
시작합니다.

아이가 지나가면서 그림들을 쓰러뜨렸던
난감했던 일에
오히려 주인 작가는
작품보다 아이를 달래주던 모습에
충격을 받았다고.  

 

 

열심히 검색했지만 딱히 할건 없고
주변 엄마들이 모두 '공원'을 추천하더라는.

막상 가본 공원은
아이들이 하루종일 즐겁게 뛰어놀고
자전거도 무료로 대여해서 놀 수 있을 만큼
잘 되어있다고 합니다.

엄청 부럽다........

 

스웨덴의 어린이집.
한국에선 만 3세까지는
애착형성을 위해 엄마가 직접 돌봐야 한다는
의견도 있는데,
스웨덴은 일년쯤 되면 거의 어린이집을 간다네요.
물론, 엄마가 일을 해서이기도 하지만
기본적으로
아이와 함께 있는 시간보다
아이가 지내는 안정된 환경을
더 중요시한다고 합니다.

 

스웨덴 어린이집 선생님의
가장 맘에 들었던 말입니다.
'나쁜 날씨는 없다. 나쁜 옷이 있을 뿐이다'

추우면 추워서 더우면 더워서 비오면 비와서
공원도 많지 않아서 찾아다니기 힘들고.
우리나라 아이들은
밖에서 놀지 못하는 이유가 너무 많다고 생각하고

나름 바깥놀이 시간을 준다고 하면서도
이런저런 핑계로 부족한게 사실.
나 역시도 그냥
핑계가 많았을 뿐이었네요.

 

 

 

그리고 또 부러웠던 것 중엔
스웨덴의 도서관.
시립도서관에도 어린이도서관이 있고.
한달동안 50권의 책 대여 가능하고.
이런저런 서류 없이
도서관은 어느 누구나 이용 가능해야 한다
라는 기본 운영 지침이 있답니다.
세계에서 가장 책을 많이 읽는 나라라더니
괜히 생긴것이 아닌듯 하네요.

 

 


이 책은 엄마로써 겪는 모든 일들에 대해
우리나라와, 스웨덴의 차이점을
이야기 해주고 있어요.

물론 스웨덴에서 불편했던 것이라던가
단점 같은 것들도 있겠지만
대부분은
한국에서처럼 아이를 키우는 이런 부분에 대해서
굳이 이러지 않아도 됐던거구나.. 라는
것들이 많아요.

한국 사회에서 약간은 모자라게. 널널하게.
남들이 보기에 불안하게(?)
아이를 키우고 있는 입장인 저는
많은 부분을 스웨덴의 육아 방식에서
공감하면서 책을 봤고,
또 어느 부분에서는.. 그래도 조급해 하고
아이에게 다그치기도 했는데.
좀 더 기다려 줄 것을- 하고
반성하기도 했구요.

다른 아이들과 비교하기 보다
내 아이만을 집중해서 바라보며
조금은 더 여유를 가지고
새로운 방향을 찾는데에 도움이 될만한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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