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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하지 않아서 행복한 스웨덴 육아
홍민정 지음 / 미래의창 / 2017년 7월
평점 :
절판
'완벽하지 않아서 행복한 스웨덴 육아'
입니다.
![](http://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17/0806/pimg_7434601541711040.jpg)
일단 프롤로그에서..
한국 엄마로써 육아하는데에 있어서
특히 워킹맘으로써
단점만 술술 나오는 것은..
워킹맘은 아니지만
엄청 공감됩니다.
이 책은 저자가 육아하면서 느낀점을
편하게 써낸 글이라..
대부분 공감하면서 쉽게 읽었어요.
![](http://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17/0806/pimg_7434601541711041.jpg)
스웨덴은 일단
그 무엇보다 아이가 우선 이라는 것에서
시작합니다.
아이가 지나가면서 그림들을 쓰러뜨렸던
난감했던 일에
오히려 주인 작가는
작품보다 아이를 달래주던 모습에
충격을 받았다고.
![](http://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17/0806/pimg_7434601541711042.jpg)
열심히 검색했지만 딱히 할건 없고
주변 엄마들이 모두 '공원'을 추천하더라는.
막상 가본 공원은
아이들이 하루종일 즐겁게 뛰어놀고
자전거도 무료로 대여해서 놀 수 있을 만큼
잘 되어있다고 합니다.
엄청 부럽다........
![](http://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17/0806/pimg_7434601541711043.jpg)
그리고 또 부러웠던 것 중엔
스웨덴의 도서관.
시립도서관에도 어린이도서관이 있고.
한달동안 50권의 책 대여 가능하고.
이런저런 서류 없이
도서관은 어느 누구나 이용 가능해야 한다
라는 기본 운영 지침이 있답니다.
세계에서 가장 책을 많이 읽는 나라라더니
괜히 생긴것이 아닌듯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