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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하지 않아서 행복한 스웨덴 육아
홍민정 지음 / 미래의창 / 2017년 7월
평점 :
절판
'완벽하지 않아서 행복한 스웨덴 육아'
입니다.

일단 프롤로그에서..
한국 엄마로써 육아하는데에 있어서
특히 워킹맘으로써
단점만 술술 나오는 것은..
워킹맘은 아니지만
엄청 공감됩니다.
이 책은 저자가 육아하면서 느낀점을
편하게 써낸 글이라..
대부분 공감하면서 쉽게 읽었어요.

스웨덴은 일단
그 무엇보다 아이가 우선 이라는 것에서
시작합니다.
아이가 지나가면서 그림들을 쓰러뜨렸던
난감했던 일에
오히려 주인 작가는
작품보다 아이를 달래주던 모습에
충격을 받았다고.

열심히 검색했지만 딱히 할건 없고
주변 엄마들이 모두 '공원'을 추천하더라는.
막상 가본 공원은
아이들이 하루종일 즐겁게 뛰어놀고
자전거도 무료로 대여해서 놀 수 있을 만큼
잘 되어있다고 합니다.
엄청 부럽다........

그리고 또 부러웠던 것 중엔
스웨덴의 도서관.
시립도서관에도 어린이도서관이 있고.
한달동안 50권의 책 대여 가능하고.
이런저런 서류 없이
도서관은 어느 누구나 이용 가능해야 한다
라는 기본 운영 지침이 있답니다.
세계에서 가장 책을 많이 읽는 나라라더니
괜히 생긴것이 아닌듯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