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대를 위한 과학 교약책사이언스 틴스의 1권궁금했어, 우주입니다.
정말 오랜만에 봐서 괜히 반가운.. ^^;;아주 먼 옛날사람들이 생각했던지구의 모습 그림입니다. 이 책은 태양이 지구의 주변을 돈다고 믿었던천동설의 시대부터로켓을 타고 제 2의 지구를찾아 떠나려는 최근에 이르기까지우리가 우주에 대해 연구해온모든것을 한눈에 볼 수있게 되어있어요.
단순히 지구에 대해 설명이 아니라,신이 하늘을 만들었다고 믿었던옛날 사람들의 생각에서부터천체의 움직임을 관찰하면서 지동설을 발견,중력을 발견,별의 탄생과 소멸,우주가 빅뱅에서 시작되었음을알게 되기까지의 수많은 과학자들의 이야기들을 재미있게 들려줍니다.
얼마전 우연히'궁금한 이야기 Y' 방송에서지구는 평평하다는 지구 평평설..? 을 아이와 잠깐 봤었는데.. -'플랫 어스'라네요. 신기하고 재미있게 봤던 기억이 있어이 책을 더 재밌게 봤어요.
과학지식이지만 딱딱하지 않은 내용들이란 느낌입니다. 이야기를 해주고 있는 듯한 느낌으로지구과학지식의 변화들을 볼 수 있고우주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요.
십대를 위한 과학교양책이라더니,4학년 딸아이는 잘 보더라구요. 과학쪽을 그닥 좋아하진 않지만옛 사람들의 지구에 대한 사고방식이나증명 과정들이재미있었나봅니다. 이 책을 보면서 조금 더 지구와 우주에 대해 흥미를 가지고조금 더 많은 생각을 하게 되길바래봅니다. 이 책은 업체를 통해 무료로 제공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