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에게 권하는
아들러 심리학
'미움받아도 괜찮아' 입니다.

 

 

저자 - 황재연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평범한 예서와 그 할아버지가
예서의 꿈과 고민을 대화로 풀어낸
창작동화 형식의 심리학책입니다.

 

제목도 그렇고..
책을 펼쳐 봐도..
제가 좋아하는 책 중 하나 
'미움받을 용기' 의
어린이판 책입니다.

'미움받을 용기'에서 모티브를 얻었다네요.

 

 

주인공은 사춘기에 접어든 초등학생 4학년입니다.

사춘기 시작하는 4학년 뿐만 아니라,
집안 혹은 집 밖에서
늘 평가받고 비교당하는 사회의
모든 어린이들에게 필요한 책인듯 싶어요.

지금 4학년인 딸아이는
엄청 재미있게 봤어~~!! 라고 하네요.
평소 자신의 생각이나 고민이
주인공과 할아버지의 대화속에
그대로 녹아있어서
더 재밌게 본 듯 해요.

 

 

대화 형식이라 그런지
4학년  딸아이는 무척 재미있게
두세번을 읽었고,
사춘기와 거리가 먼 2학년 아들은 
아직은 별 관심이 없지만..ㅠ
곧 재미있게 읽을 수 있으리라
생각해요.

'미움받을 용기' 책을 보며
내가 느꼈던 것들을
아이도 조금이나마 느낄수 있길
바래봅니다.



이 책은 업체로부터 무료로 제공받았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