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우 사적인 글쓰기 수업
이상원 지음 / 니케북스 / 201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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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인문학 글쓰기'와

'말하기와 토론' 수업에서 만난

청춘들의 말, 글, 생각.

매우 사적인 글쓰기 수업

입니다.

 

글쓰기 수업에 대한 책인 것 같기도 하고

'매우 사적인'이라는 제목 처럼

그저 사적인 이야기들 것 같기도 한 책이었어요.

이 책은 선생님이 만난 학생들의 이야기 입니다.

과제물로 제출된 학생들의 글에

선생님의 개인적인 경험? 생각들이 들어있어요.

 

저 역시

'글쓰기 수업'이라는 것 보다

'청춘들의 말 글 생각'이라는

책의 소개글에서 더 끌렸던 책이라

재미있게 봤어요.

 

 

 

 

서울대를 입학한 학생들의

다양한 생각들이 글로 표현되어 있어요.

지방에서 올라와 서울살이를 해야 하는 생활문제,

본인의 들추기 어려웠을 가정사를

드러내기도 하고.

회사가 요구하는 것은 부당한 것이라도

들어주어야 했던 경험과 생각

대한민국 남자라면 누구나 겪을

군대문제에 대한 생각들.

그들의 다양한 생각들에

선생님의 개인적인 생각들이 얹어져 있어요.

​나와 다른 사람들이

어떤 것들을 경험하고 있는지를

바라볼 수 있고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었던 것 같아요.

 

 

이 책은 업체를 통해 무료로 제공받았습니다.

 

 

이 책은 업체를 통해 무료로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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