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삼성맨에서 억대 연봉 수학 강사가 되었다
김홍석 지음 / 위닝북스 / 2017년 4월
평점 :
절판


나는 삼성맨에서 억대 연봉 수학 강사가 되었다

 

 

직장을 갖는 다는 것은 하늘의 별따기이고 온갖 스펙을 준비하고도

번번히 낙방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과외쌤의 수입도 그들에게는 꿈이 되는 요인이기도 하다.

요즘 학생들의 장래희망을 물어보면 과외선생님이라는 말을 종종 듣게된다.

주변의 지인들의 자녀들도 그런 말들을 하곤 한다.

물론 딸아이도 흘려하는 말에 수학쌤이 되고 싶다고도 했다.

(아직은 수학이 어렵지 않기 때문이지만 고학력 고난도 수학을 하다보면 지례 겁먹을 것이 틀림없다.)

진짜인지 가짜인지도 모를 무작정 던진 말인듯 하기도 하다.

실력좋은 학원들을 보더라도 선생님들의 수입은 고수익을 자랑한다는 것도 알고 있다.

물론 월급강사들의 수입은 잘 알지 못하지만 그들의 수입도 만만치 않게 많을 것이다.

학원강사나 과외쌤을 하는것이 물론 모두 돈 때문이 아니겠지만 보람을 느끼는 직업이기도 한다.

자신이 가르친 아이들의 성과를 자랑하는 모습들을 보면 뿌듯함을 느끼느 모습에서 자긍심을 엿볼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학생들에게는 강사쌤들이나 과외쌤들의 수입을 얼추 따져보아도

 왠만한 직장인들보다 훨씬 좋은 연봉을 자랑하기 때문이다.


이 책은 저자가 자신의 적성을 찾아 수학 강사가 되기까지의 일들을 자전적으로 쓴 글이다.

더불어 억대 연봉을 받기까지 자신이 느꼈던 강사로서의 자격과 노력들,

그리고 수학 강사로서의 교육노하우들에 관한 이야기들이 담겨있다.

누구나 선망하는 삼성을 나와 강사라는 직업을 갖게된

저자는 억대 연봉을 자랑하는 강사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수학강사를 꿈꾸는 이들에게 희망을 주는 진로도서이다.

수학이 그저 좋은 학생들이나 선생님이 되고자 하는 이들이 꼭 읽어보았으면 좋을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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