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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프렌즈 스터디 플래너 : 브라운 ㅣ 라인프렌즈 스터디 플래너
로고폴리스 편집부 지음 / 로고폴리스 / 2017년 2월
평점 :
절판
라인 프렌즈 스터디
플래너

공부하는 학생의 필수품이 스터디플래너에 라인캐릭터가 등장했네요.
딱딱한 플래너를 보다가 캐릭터들이 이곳 저곳에 등장하다보니
플래너를 꾸미는 시간이 절약될 것 같네요.
아이가 기존에 썼던 플래너는 스캐줄러와 같아서
데일리로 쓰다보면 스티커를 붙이는 꾸미는 시간이 안타까웠는데
플래너가 이쁘니 스케줄만 잘 계획하고 실행하면 되네요.

라인플래너의 장점중의 하나는 플래너속에 공부칼럼 23가지의 내용입니다.
책읽을 시간도 없는 바쁜 아이들에게 공부법에 대한 글을 읽는 시간조차 사치인듯한데
자신의 공부역량을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해주면서
자신의 공부문제점을 파악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자기주도학습을 할 수 있도록 핵심적인 코칭의 글들이라 유익합니다.

공부계획을 세울 수 있는 원칙을 큰글씨로 적시해놓아서
플래너를 펼칠때마다 자기암시를 하도록 했습니다.

플래너 사용설명서 페이지 입니다.
6개월분량의 플래너이지만 목표를 설정하고
시간표를 정리하고, 인강듣는 시간도 정리하며
한달계획을 세운 후, 데일리플랜도 세우고 실행하여 체크리스트를 작성하고
수행률과 자기평가와 총공부시간을 적으면 됩니다.

<딸램의 플래너 작성 샷!!!>
6개월분량의 플래너이기 때문에 1학기와 2학기로 구분하여 플래너를 이용하면 될 것 같습니다.
자신의 공부목표를 세우고 세분화하여 하루 분량을 정하고 실행하는 과정을 거치고
확인하면서 하루의 공부시간분포와 량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플래너를 주중과 주말의 학습량은 분명 차이가 있겠지만
매일 꾸준한 계획적인 공부습관을 갖을 것인지,
그리고 공부의 좋은 결과를 도달하게 될 것인지가
딸아이의 역량을 키우는 과정이 되길 기대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