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병은 몸 속 정전기가 원인이다

모든 병은 몸속 정전기가 원인이다
호리 야스노리 지음, 김서연 옮김 / 전나무숲 / 2013년 1월

설마설마하기도 했고, 왠지 이것 때문에 아이의 피부가 그렇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갖고 있을 때

모든 병은 몸속 정전기가 원인이다라는 책을 보게 되었다.

많은 아이들이 아토피로 고생한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우리아이의 아토피는 그런 아이들에 비하면 괜찮은 정도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아이가 커가면서 아토피도 커져가고 있다는 느낌이 들기 시작했다.

음식이 문제일까? 환절기라 그런가?라면서 관찰하던중 왠지 정전기가 많이 나는 옷을 입거나

어떤 요건에서 아토피가 발발하는 것을 알게되었다.

왜그런지 그 이유를 이 책을 통해 이해하게 된다.

정전기가 몸속에서도 생긴다는 것과 미세하다고 생각할 수 있는 이 정전기가

몸속의 병을 키우고 있다는 내용들을 읽으면서 공감하게 된다.

이 책은 정전기가 어떻게 몸에 쌓이게 되는지부터 이해시켜주는데

정전기를 쌓이는 방법보다 문제가 발생하는 이유를 중요하게 설명해 준다.

또한 체내에 정전기를 쌓지 말고 방전을 시킬 수 있는 방법등을 소개해주는데

흙을 밟아 방전시키도록 하기도 하고

바닷가를 맨발로 걷는것이 체내의 정전기를 방전시킬 수 있는 좋은 방법이라고 한다.

좀더 자주 아이들을 자연속에서 뛰어놀게 하는 것이 정전기로부터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좋은 방법이라는 생각을 갖게한다.

이 책을 통해 정전기로부터 아이들 건강을 지켜줄 수 있는 방법을 배우게 되어 유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