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직 트리 : 마법의 게임 - 하 아무도 못 말리는 책읽기 시리즈 11
안제이 말레슈카 글.그림, 이지원 옮김 / 책빛 / 201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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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이 내린 마을에 도착한 아이들은 기차를 타고 철개미로부터 도망을 칩니다.

하지만 길을 가던 중 만난 사나이는 친구들을 납치하고 쿠키에게 일을 시킵니다.

푸딩은 갇혀있던 동굴에서 탈출하며 쿠키에게 친구들이 있는 장소를 알려줍니다.

친구들과 함께 배를 타고 강을 내려가던중 이상한 강으로 들어서게 되면서

이 검은 강은 커다란 뱀으로 변하게 됩니다. 결국 뱀에게 먹힌 쿠키와 가비 푸딩을 위해

블루벡은 활로 뱀을 죽이자 일행은 빛의 속도로 이동하여 도쿄에 도착합니다.

불꽃놀이가 한창인 도쿄에서 이상한 인형가게에 들어가지만

이 가게 또한 괴물의 다른 모습이였답니다.

쿠키와 푸팅의 도움으로 인형가게에서 무사이 빠져나온 일행은 중국 상하이로 가는 배에 몰래 탄답니다.

드디어 중국에 도착한 쿠키일행은 불꽃놀이를 보다 괴물로 변한 용불꽃을 물로 없애버린답니다.

골든타이거호텔에 도착한 아이들은 444호를 찾게 되고

비밀의 방에 숨겨진 마법의 침대를 발견하고 소원을 빌지만 이루어지지 않는답니다.

침대에서 잠을 자면서 꾼 마지막 꿈을 현실로 이루어주는 마법의 침대였답니다.

하지만 친구들의 꿈은 엉뚱하기만 하고 화가난 쿠키는 침대를 부수게 됩니다.

하지만 블루벡의 꿈으로 마법의 빨간의자를 찾게된 일행은

학교로 돌아오고 부모님의 재판을 무효로 만들어버립니다.

아이들이 판타지 모험 소설을 좋아하는데 매직트리는 어두운 분위기를 싫어하는 아이들에게

흥미와 스릴을 느끼게 해주는 이야기였습니다. 주로 박진감넘치는 부분이 많아 아이들이 책읽기가 수월하더군요.

또 마법의 빨간의자를 갖고 싶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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