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아라 병아리 - 초보운전 운전연수 교과서, 개정판
오준우 지음 / 상상박스 / 2009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면허를 따고도 아직까지 핸들을 잡지 못하고 장롱면허로 남겨두고 있는 저에게 꼭 필요한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운전을 하고 싶어도 혹시나 인터넷을 떠들썩 하게 하는 김여사가 되지는 않을까라는 생각에

운전대에는 손도 닿지 않고 있었지만 아이들이 바쁜 이동거리를 해결해야 할때는 운전을 못하는 것이 아쉬웠답니다.

날아라 병아리로 초보운전 연수를 하게 되었지만 책으로 운전을 배웠어요라는 요상한 말이 튀어나오지 않도록

운전을 하는데 알아야 하는 필수요소들을 숙지한 후에 운전연수를 하게되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더군요.

날아라 병아리는 운전연수의 교과서로 알려져 있고 이 책은 개정판2.0인 책이였습니다.

이전 책과 어떤 차이가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책속에 있는 내용이 유익한 책이라는 평에 신뢰가 가더군요.

운전연수를 혼자서 배울까? 아는 사람에게 배울까? 학원강사에게 배울까?부터

차과 운전장치의 모든 것에 대한 친절한 설명에서 운전 주행에 필요한 운전연수의 요령,

그리고 신호등외 차선과 교차로의 통해방법과 차선변경요령과 고속도로운전, 커브길, 야간, 빗길, 눈길, 빙판길, 방어운전과

후면주차와 전면주차, 평행주차요령에 대한 설명과 제일 중요한 위험한 요소에 대한 대처방법들이 아주 자세하게 설명되어있답니다.

자세한 설명과 이해하기 쉽도록 그려진 삽화를 통해서 운전에 필요한 요소 하나하나 빠트리지 않고 확인할 수 있는 것도

이 책의 장점이였답니다. 자칫 이해하지 못할 수 있는 것들을 다시한번 확인해 주고 있어 저같은 왕초보에게는 필수인 내용이였답니다. 그림을 통해 이해하는 것이 훨씬 빠르고 설명은 차근차근 읽게 되더군요. 운전을 하기전에 꼭 체크하고 숙지해야 할 모든 사항을 알 수 있어서 운전이 재미있어지겠다는 생각을 해보았답니다. 이제 하나하나 실전을 통해 연습을 하는 것이 저에게 남은 숙제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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