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참 창의력에 대해 골머리를 알고 있을때 즈음 지인의 추천으로 알게된 책이였다. 하지만 이 핑게 저 핑게 때문에 아직도 못읽고 있었는데 읽을 기회를 갖고 정말 열심히 읽었답니다. '베르나르 베르베르'가 누구지? 라고 물어보면 아! 개미의 작가라고 선뜻 대답할 수 있을 정도로 유명한 작가인데 만화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상상력 사전2는 그 작가가 쓴 상상력 노트라고 봐야 할 것 같다. 하지만 모든 분야에 기본지식과 이해가 없는 아이들이 읽기에는 이해할 수 없는 글들이 많이 있었답니다. 이 글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 접근할 수 있는 기본틀을 제공해 주었다고 봐야될 것 같습니다. 어렸을때 부터 타고난 글쟁이라는 말을 그대로 실감할 수 있는 책이지만 글로만 만났더라면 많은 집중력과 이해력을 발휘해야 할것 같다. 다행이 상상력 사전은 만화로 구성되어 있어 글과 함께 만화도 자연스럽게 볼 수 있어 그의 상상력의 전개방향을 함께 따라갈 수 있었답니다. 모든 사물을 관찰하며 이야기할 때는 중립적인 위치를 고수하려는 객관적인 시선과 주관적인 시선 모두를 느낄 수 이었습니다. 만화에 등장하는 대머리 베르나르베르베르와 더벅머리 김수박작가의 동반 출현 또한 재미있는 광경이랍니다. 베르나르베르베르의 그의 글을 통해 느낀 끝이 없는 상상력과 익살스러운 상황들의 그림속에 포함되어 웃음을 주네요. 거울의 단계에서는 나자신보다 딸아이들의 어렸을때를 생각하게 하는 글이였고, 모성본능에서는 과거에서 현재의 모성애의 변화를 알 수 있었으며 바누아투에서는 씨족들 사이에 아이를 교육법과 풍습과 토론과 전쟁의 의미를 생각하게 되었으며 7년의 주기를 통해 인생의 변화를 느끼게 해주었고 타인의 영향에서는 타인의 말들이 한사람의 사고에 얼마나 영향을 미치는 것인지를 알게하였고 죽음의 탄생에서는 미처 생각지도 못해던 번뜩이는 질문에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였답니다. 상상력사전을 통해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흥미로운 이야기들을 접하면서 그의 다양하고 톡톡 뛰는 발상의 전환를 느낄 수 있었고 우리가 접하고 있는 것들에 관해서도 다른 관점을 보고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갖게되었으며 인간사에 대해서도 다양한 해석들로 그 만의 재치있는 사고들을 재미있는 만화로 만나볼 수 있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