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카테리나 2세 - 러시아 개혁의 자존심 역사를 만든 여왕 리더십 8
김은희 지음, 고은정 외 그림 / 북스(VOOXS) / 201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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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 오자마자 아이들 손을 떠나지 않고 있더니 아이들이 정말 좋아하는 책이 되었답니다.

위인의 이야기인데도 만화적인 예쁜 삽화와 내용이 특히나 아이들 맘을 사로잡네요.

아이들 손때가 자주 묻을 것 같은 책이랍니다.

 

국토의 대부분이 아시아에 있지만 우리나라와는 왠지 거리감이 있는 나라 러시아의

러시아 개혁의 자존심이라 불리우는 예카테리나 2세, 그 여왕님을 이 책에서 처음 만나보게 되었습니다.

 

이 책의 이야기는 지아와 한별이가 눈과 얼음의 나라인 러시아에서 소피아(훗날 에카테리나 2세)를 만나면서 소피아가 훗날 에카테리나 2세가 되기까지의 이야기입니다.

프로이센에서 태어난 소피아(훗날 에카테리나 2세)가 황태자비가 되고 남편인 표트르를 황제에서 밀어내고 러시아 국민에의 지지를 얻어 여왕의 자리에 올라 러시아의 전성기를 이끕니다.

이 책에서는 소피아가 여왕이 되기까지의 이야기를 어린소녀들이 읽기에 재미감을 더해주었답니다.

약간 아쉬운 점이 있다면 예카테리나의 개혁정치는 이야기 전반에 걸쳐 나오지 않고 책 뒷편에 짧게 쓰여있어 아쉬웠답니다.

 

다른 나라의 여왕의 이야기를 경직되 어조가 아닌 이야기책처럼 흔히 볼 수 있는 이야기 소재처럼 이끌어나가 위인전처럼 읽기 어려운느낌이 없답니다. 우리아이가 위인전을 재미로 보지 않는 점을 본다는 이 책은 위인전이 아닌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 예카테리나2세의 이야기는 우리 딸아이용의 위인전인것 같네요..재미로 다가갈수 있는 위인전이기에 다른 책에도 관심이 보인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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