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말해주지 않는 척추 이야기
도은식 지음 / 스타리치북스 / 201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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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말해주지 않는 척추이야기]

 

자세 병과 노화로 인해 척추는 병들어 가고 있다.

몸이 아파 인터넷 검색을 해보면

대부분 병원 홍보하는 글들을 쉽게 보인다.

그래서 일반인이 정확한 정보를 찾기 쉽지 않다.

동네 병원에 가봐도 척추전문의가

 아니라면 정확한 진단을 받아 볼 수 없다.

30여 년간 척추전문의로 활동한 저자는

아무도 말해주지 않는 척추 이야기라며

척추건강 책을 펴냈다.

책을 읽어보면 상식적인

 내용도 다분하기에

아무도 말해주지 않는다는 말은

좀 부담스럽다.

 

의사인 아버지를 보고 자라 의사를

천직으로 생각하며 그렇게 의사가 된 저자는

병원을 개원해 잘 나가고 있었지만

새로운 변화를 위해 미국으로 떠난다.

그곳에서 다양한 시스템과 연구를 통해

더조은 병원에서 척추전문의로 활동하고 있다.

단순히 환자를 치료하는 것을 넘어

병원 직원 직원과 함께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고 한다.

 

병원은 수익을 위해 환자를

돈으로 볼 수밖에 없다.

대부분의 병원이 그렇게 운영되고 있다.

그래서 환자는 수술을

권하는 의사를 신뢰하지 못한다.

환자도 인터넷이나 항간에 떠도는 잘못된

건강상식을 갖고 있기 때문에 그렇기도 할 것이다.

척추수술을 하는 전문의로서 수술에 대한 허와 실,

나쁜 의사와 좋은 의사를 구별하는 법,

전문병원과 대학병원의 차이 등을 말하며

경험이 많은 척추 전문의를 찾아가라고 권한다.

 

모든 병은 원인을 잘 알아야

제대로 된 치료를 할 수 있다.

척추에 대한 정확한 증상과

진단은 의사가 할 일이지만

환자도 척추에 관한 상식은

알고 있는 것이 좋을 것이다.

일반인도 알기 쉽게 사례들도 소개되어

있어서 척추질환에 대한 상식을 쌓을 수 있다.

 

개원의도 경영인이다.

저자는 그렇기에 의사면허를

따기 전에 경영에 대해 배워야 한다고 말한다.

경영은 직원관리부터 시작이니 말이다.

의료 규제로 인해 의료시장이 발전하지

못하고 있음을 의사의 시각으로 말해준다.

척추에 관심이 많은 일반인이나

개원의에게도 필요한 지식들이 담겨 있다.

 

부록에는 언론에 비친 저자에

대한 기사가 많은 페이지 할애되어 있다.

뒷면에는 협찬인지 광고가 실려있다.

올 컬러 지면에 종이의 질도 좋아 공공기관

홍보책자나 병원 홍보 책자라는 인상을 심어 준다.

척추건강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치더라도

2만 원이라는 책가격은 좀 부담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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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커 자석놀이 : 척척 붙는 공룡
디엔에스공오 그림 / 꿈꾸는달팽이(꿈달) / 201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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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커 자석놀이 척척붙는 공룡]

 
공주가 제일인 딸램들~!!
스포츠도 로봇에도 관심을
자졌으면 하는 바램으로
스포츠 경기도 보러가고
로봇도 주변에 둬본다...ㅋ
여성스럽게 크는 것도 좋지만
활발하게 중성스럽게 크면 더 좋겠다.^^
 
이번에는 공룡책 선물을..ㅋ
 

 

 

 

 

 

 

책이라기 보다는 놀이책이다.

두꺼운 종이판에 40개의 공룡스티커와

40개의 공룡자석이 가득 들었다.^^

 

 

 

 

 

한쪽 면은 광호라한 숲과 초원

뒤집으면 바다와 물가가 나온다.

 

남자아이들은 공룡의 이름에도

많은 관심을 보이는 것 같던데

딸램들이라 이름보다도

하나하나 역활놀이 대상으로 보는 듯.ㅋ

 

 

 

 

 

 

먼저 스티커공룡을 붙인다.

하늘엔 땅, 물가에

살았을법한 공룡들을 붙여준다.

 

 

 

 

 

80마리의 공룡을 다 붙이기에

종이판이 부족해보인다.^^

공룡이 정말 많다.

아빠도 이렇게 많은 공룡

한꺼번에 보긴 처음인듯.ㅋ


 

 

 

 

 

자석은 한번 떼어내도 퍼즐처럼

제자리에 붙여놓는 놀이도 할 수 있다.

 

 

 

 

 

 

 

잘 휘어지는 고무자석이라

아이들이 가지고 놀기 좋다.

kc마크를 받은 안전제품이란다.

 


 

 

 

 

 

공주인형만 좋아하는 줄 알았더니

공룡도 좋아해주니 좋구나~!!

 

다양한 공룡을 놀며 배울 수 있는

스티커 자석  공룡놀이 참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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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복이 될지라 - 창세기 3 김양재 목사의 큐티 노트
김양재 지음 / 두란노 / 201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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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재목사님의 큐티 노트

[너는 복이 될지라]

 

인생의 목적은 거룩입니다.

하나님은 그 거룩을 위해 우리를 부르십니다.

그리고 떠나라 하십니다.

이렇듯 우리에게는 반드시 떠나야 할 곳이 있습니다.

썩어질 정욕이 바로 그것입니다.” -p.16

 

우리들교회 김양재목사님이 큐티를 강조하는

여성 목사님이라는 것 외에 별로 아는 것이 없었다.

목사님의 책 중 큐티에 관한 책을

처음 접하고 충격을 받았다.

큐티는 말씀을 깊이 이해하고 삶으로 적용하여

하나님의 성품을 닮아 가는 것일 것이다.

삶에 적용하는 과정에서 자신의 모습에

솔직할 수 없다면 삶은 변화 되지 않을 것이다.

우리들교회를 목욕탕교회,

김양재 목사님을

 때밀이 목사라 일컫는다는데

가히 그럴만했다.

목사님께서 먼저 가면을 벗고

 자신의 치부를 드러낸다.

본모습을 그대로 노출하니

김양재목사님을 만나는 사람들 역시

 위선과 체면을 벗어 던지고

치유의 단계까지 이르게 된다고 한다.

병원은 사실 아픈자들이 가득한 병원이다.

환자들의 안식처가 바로 진정한 교회이다.

그곳에서 치료자인 예수님을 만나고

 새로운 삶을 만나게 된다.

우리들 교회가 그러한 곳이였다.

 

[너는 복이 될지라]는 치열한

삶의 현장에서 선한 싸움을 하며

복을 누리고 사는 성도들의 눈물어린

고백이 창세기 말씀과 함께 녹아져 있다.

수없이 들었던 창세기 말씀의 아브라함의 복!!

 진정한 복이 무엇인지 그 복을 누리고

살기 위해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지를 보여주고 있다.

말씀을 보는 눈이

달라지고 말씀을 대하는 태도와

가치관이 바뀌는 시간이었다.

 

예수를 구주로 고백하고 부르심을

 받은 사람들은 떠나야 한다.

죄에서 떠나야 하고 비전을 향해 떠나야 한다.

죄를 떠나기 위해서는 죄 고백을 해야한다.

죄를 인정해야 한다. 그래서 공동체가 중요하다.

공동체 안에서 죄를 고백하면

죄가 힘을 잃게 된다.

사과할 마음이 생긱고 죄를

이길 용기를 성령님께서 주신다.

나또한 예수님을 믿고 그러한

경험을 통해 변화되었던 적이 있다.

살아있는 교회공동체는

바로 죄의 고백이 넘쳐나는 곳이다.

목사님과 우리들교회 성도들의 진솔한 고백에

 읽는 내내 가슴이 부드러워지고 평안해진다.

 이러한 교회가 넘쳐나길 바래보고 또한

내가 속한 공동체가 이런 공동체가

되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된다.

 

성경을 통해 기본적인 교육을 받아 놓으면 돈이 있어도

그것을 잘 유지 할 수 었고, 모든 것으 다스릴 능력이 있는데,

 말씀이 기초가 되지 않으면 기복으로 가게 됩니다.

그래서 어렸을 때 성경적 가치관을 가르쳐야 합니다.

환난이 주제가 된고 성경이 교과서가 되고,

 성령님이 스승이 되어서 날마나 말씀묵상을 끝도 없이 했더니

저에게도 오늘날 이와 같은 능력이 생겼습니다.” -p354

 

우리 인생의 목적은

행복이 아니라 거룩이다.

거룩한 삶을 위해서는

고난의 시간과 말씀훈련이 필요하다.

그 무엇보다 중요한 말씀훈련을

참 오래동안 쉬고 있었다.

말씀으로 훈련되지 않으면

우리 아이들에게도

 성경적 가치관을 말해줄 수는 있지만

행함으로 보여주진 못할 것이다.

말씀을 삶으로 살아내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깨닫는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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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력을 키우는 초등 글쓰기 좋은 질문 642
826 Valencia 지음 / 넥서스Friends / 201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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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력을 키우는 초등 글쓰기 좋은 질문 642]

 

아이들에게 책 읽기를 권하면서

아빠도 함께 읽게 된다.

책을 읽다 보면 글쓰기로

자연스레 연결된다.

 그래서 독서와 글쓰기는

쌍두마차와 같다.

 

예비초등 큰 딸램과 책을 읽고

책내용에 대해 이야기를 해본적은

많지만 글쓰기는 시키지 않았다.

 

책읽기는 자유로운 놀이라는

인식을 심어주고 싶어서,,,

 

 

 

 

 

 

초등학교에 가면 글쓸일이 많아질 것이다.

누구나 글을 잘 쓰고 싶다.

하지만 아무나 글을 잘 쓸 수 없다.

글은 글쓰는 훈련을 통해서만

잘 쓸 수 있다.

 

아빠도 글을 잘 쓰는 편이 아니라

아이들보다 먼저 글쓰기 연습을 하고

아이들과 함께 글쓰기를 해보고 싶다.

 

이 책의 대상은 초등어린이다.

글쓰기를 어려워하는 친구들을 위해

창의력 글쓰기 교육을 하는 826 VALENCIA가

10년 넘게 수집한 창의적인 질움을 모아

놓은 글쓰기 책이다.

 

642가지의 다양한 글쓰기 주제가 모여있다.

아무 페이지나 넘겨 땡기는 주제를 골라

적어보면 된다.^^

 

좌뇌와 우뇌가 함께 발달하는 글쓰기라니...

상상력과 감수성을 샘솟게 해

 우뇌를 자극하고

논리적인 사고력을 키우는 질문들로

좌뇌를 자극한다?

 

질문들이 정말 재밌다.

창의적인 생각들을 끌어내기에 충분하다.

상상속에 있는 것들을 적어보면서

표현력도 늘 것 같다.

 

얼른 시도해보고픈 마음이 든다.

그건 아빠 마음이고

딸램 앞에 둬봐야겠다.^^

 

글씨가 작은 것을 아직 좋아하지는 않는데

그림책을 보며 작가가 되고파 했으니

시도해볼만하겠다.^^

 

 

 

 

 

 

이 책은

글쓰는 방식이나 노하우를

 알려주지 않는다.

글만 쓰는 것이 아니라

그림을 그려도 좋다.

자기만의 방식을

표현해보는 재미있는 글쓰기책이다.

 


 

 

 

글은 쓰고 발표하고 공유할수록

 좋아진다고 한다.

아이의 글과 아빠의 글을

블로그에 연재하며 써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다.^^

 

아이들과 해보고 싶은 것이

한가지 또 늘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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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어떤 힘을 가지고 있니? 날마다 그림책 (물고기 그림책) 28
마스다 미리 글, 히라사와 잇페이 그림, 김지연 옮김 / 책속물고기 / 201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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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어떤 힘을 가지고 있니?]

 

최근들어 뭐든지 처음해보는건

"난 못해~" 라고 내뱉는

아이의 표현이 마음에 들지 않았다.

왜 해보지도 않고 그럴까.

속으로는 그런 생각을 했지만

아이에게는 처음이라 그런거라고

직접 해보면 다를거라고

이야기를 해주었다.^^;;

 

아이에게 그 이야기를 해주면서

아빠인 나도 새로운것에

 쉽게 도전하지 못하면서

머리에 있는 말만 전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예비 초등으로

앞으로 새로운 환경이

아이를 기다린다.

 

아직은 새로운것에 설레임보다

두려움이나 긴장감이 많이

들텐데 그때마다

아이옆에서 마음을

공감해주고

 어루만져 주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때마침 보게 된

[너는 어떤 힘을 가지고 있니?]

아이에게 이 그림책을 읽어주면서

우리 내면에 있는 잠재력을

이야기 해줄 수 있었다.

 

"너에게는 특별한 힘이 있어.

그건 엄마 아빠에게도 없고

오직 너에게만 있는

힘이 분명해 세상에 태어날 때

부터 너만을 위해서 준비된 힘"

 

저자는 아이 자신만이 가지고

 있는 특별한 힘이 있음을

소중한 상자를

통해 보여주고 있다.

 

 

 

 

 

처음이라 서툴고 힘들 수 있는 길.

아기 자동차는 어깨를 펴고

용기와 힘을 내며 달려간다.

 

가파른 길도, 울퉁불퉁한 길도

어두운 길도, 무서운 길도...

 

 

 

 

 

아기자동차가 힘을 낼 수 있었던 건

바로 마음안에 소중한 상자를

가지고 있기 때문...

 

무엇이든 할 수 있는 힘이

들어 있는 상자다.

 

그 상자안에는 어느누구도

가지고 있지 않는

자신만의 힘이 들어 있다.

상자를 열어 보기까지는

어떤 힘이 들어 있는지

알 수 없다.

 

서로에게 보여줄 나만의

특별한 힘...

 

 

 

 

 

처음 접하는 일에 "난 못해~" 라고

말하는 아이에게 용기를 불어

일으켜줄 수 있는 책

 

아이 안에 들어 있는 힘을

함께 찾아가 보자고 해야겠다.^^

 

아~ 그러고 보니 내안에

있는 힘은 어떤 힘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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