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의 성장을 위한 과학적 생각들 - 행동과학, 아이와 청소년 심리.행동문제의 답을 찾다
앤서니 비글런 지음, 박수철 옮김 / 이룸북 / 2017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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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성장을 위한 과학적 생각들]

 

사실 번역된 자녀교육서를 잘 읽지 않는 편이다. 

 외국의 상황이 우리와 많이 달라서 일까

적용하기 어렵다는 생각을 하게 했기 때문...

 

하지만 행동과학이라는 분야는 자녀교육에 대해

어떻게 이야기 할까 궁금해서 읽어 본 책.

역시나 쉽지 않았다.

 

모든 문제 상황들을 행동과학적인 측면으로 접근하다 보니

비전문가인 부모가 보기에는 한두번 봐서는

 이해하기 어렵겠다는 생각이 든다.

 

저자는 30년 동안 행동주의 심리학자로

유년기와 청소년기에 겪을 수 있는 흔하고 심각한

문제들을 효과적으로 예방하는 방법을

찾아내어 연구하는 과학자이다.

 

세상이 빠르게 변하는 만큼 부작용이 참 많다.

유아기를 거쳐 청소년기에 드러나는 반사회적인 문제들을

어떻게 하면 최소화할 수 있을까

저자는 그 문제의 해결책을 행동과학에서 찾는다.

 

문제되는 행동에 강압을 최소화 하고

가정과 학교, 사회의 환경을 친사회적행동으로

강화하여 양육에 적합한 사회 환경을 만들어 일탈이나

빈곤 등의 개인적이고 사회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한다.

개인차원을 넘어 가정, 학교, 지역, 국가 차원에서

긍정적인 환경변화가 삶의 질을

더욱 풍요롭고 행복하게 만든다는 것이다.

 

아이를 기르는데 적합한 환경을 만들고

아이들이 다니고 싶어 하는 학교를 만들며,

기업과 사회가 모두를 행복한 사회가 되는 방법을

행동주의적이 측면에서 설명한다.

 

챕터가 끝나는 부분에 있는 행동수칙에는

부모와 학교, 정책입안자가 함께

문제를 해결해 나갈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해준다.

 

책 내용이 전반적으로 쉽지 않다.

하지만 행동과학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한번쯤 읽어보는 것은 나쁘지 않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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