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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이 암을 이긴다 - 이시형 박사
이시형 지음 / 한국경제신문 / 2017년 3월
평점 :

[면역이 암을 이긴다]
"면역력이 없는 상태에서
우리는 잠시도 건강을 유지할 수 없다.
면역이 무너졌을 때 비로소
면역의 중요성을 깨닫게 된다.
그때는 늦다"
면역~!!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사는 비결~!!
정신과 의사이자 뇌과학자 이시형 박사
'힐리언스 선마을' 촌장으로 자연치유력인
면역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려주는 책이다.
세로토닌 박사로 매스컴에서는 많이 봤지만
책으로 만나기는 처음이다.
명쾌하게 전개되는 내용들이
머리에 쏙쏙 들어온다.
아파봐야 건강의 소중함을 깨닫는다.
병 치료 보다 중한 것이 면역을 통해
병을 예방하는 것인데 그것을
깨닫기 쉽지 않다.
우리 몸은 항상 치유하려는
복원력을 가지고 있다
그것을 자연 치유력이라고 하는데
면역이 좋을 때 우리 몸에 들어오는 침입자를
몰아내고 상처가 날 때도 빨리 치유시킨다.
놀라운 인체의 비밀이 아닐 수 없다.
저자는 항상성을 유지하고 조절하는 것은
뇌이기 때문에 마음먹기에 따라 몸 상태가
중요하고 그뿐 아니라 말과 생각, 행동이
뇌세포뿐 아니라 온몸의 세포에
기록된다고 한다고까지 말한다.
"건강한 면역력을 형성하려면 무엇보다
건강한 마음을 가져야 한다.
밝고 긍정적인 마음이 튼튼한 면역력을
만들어 내는 시발점이요 원동력이다.
그런 마음을 만드는 주인공이 바로 세로토닌이다"
-p.29
이렇게 건강한 정신과
세로토닌이 면역을 조절하고 있다.
또한 장과 뇌의 밀접한 영향을 통해
생체방어 시스템인 면역이 작동하는데
뇌 속에서 발생한 정보가 자율신경을 통해
장관 점막에 있는 신경세포에 전달되고
장에서 발생하는 모든 정보는 뇌가 감지해 반응한다.
그래서 스트레스를 받으면 소화가 안되는 것이다.
장의 건강이 뇌뿐 아니라 전신에도
영향을 미치니 그만큼 중요하다.
이런 장 건강을 해치는 요인으로는
서구화된 식생활, 불규칙한 생활
스트레스, 운동부족이다.
이런 변화가 장기능을 떨어뜨려
변비, 설사, 복부 팽만감이 유발하고
대장에서 장내 노폐물을 쌓여
장내세균의 균형이 무너지게 되어 면역이 약해진다.
그래서 저자는 유익균의 대표주자인
유산균을 추천한다.
현대병의 주범은 바로 스트레스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교감신경이 흥분된다.
과립구가 증가하고 공격성을 가진 과립구가
위장벽과 싸워 위궤양을 만든다.
이 과립 구는 죽으면서 대량의
활성산소를 방출시켜 염증을 악화시킨다.
우리 몸은 다시 항상성 법칙으로 상처를 복원시키는데
이렇게 스트레스가 반복되어 상처 나고 복원이
되풀이되면서 조직에 유전자 변이가
나타나 암으로 발전한다고 한다.
암이 어떻게 발생하는지 이해가 쉽게 된다.
문제는 마음과 생활습관이다.
스트레스로 우위를 차지한 교감신경을
떨어뜨리기 위해 산림치유를 해답으로 제시한다.
그러고 보니 산을 언제 올랐는지 까마득하다.
아프로 가족과 함께 자주 산을 찾아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