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첫 사회생활 - 유치원에서도 학교 가서도 혼자 해낼 수 있어요!
윌어린이지식교육연구소 지음, 김정화 옮김 / 길벗스쿨 / 2017년 1월
평점 :
절판


다음 달이면 초등학교에 간다는 큰 공주!


아빠가 국민학교에 다녔던 30여 년 전 추억이

새롭게 떠오르면서 우리 아이들이

다니게 될 초등학교생활에 대해 아빠도 나름대로

 새롭게 배우고 있다.


아무것도 모르고 코 찔찔 흐르던

그때 국민학교 입학생들의 가슴에는

손수건이 옷핀으로 꽂아져 있었을 뿐 

아무 준비 없이 입학식을 치렀다.


요즘엔 초등학교가 첫 사회생활이라며

어떻게 지내면 좋을지 알려주는

많은 가이드북이 출간되고 있다.


우리 큰 공주를 위해 아빠가 선택한

책은 윌어린이 지식연구소에서 지은

[나의 첫 사회생활]이다.


이 책은 초등학교에 들어가기 전에

알아야 할 일, 해내야 할 것,

학교를 더 재밌게 다닐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인사하는 법부터 시계 보는 법,

공중화장실 쓰는 법,

생각을 말하는 법,

급식 먹는 법,

학교 갈 준비하기 등

혼자서 해내야 할 일들을

그림을 보며 배울 수 있다.


첫 부분이 날짜와 시간개념이다.

아직 명확하게 알지 못한다.

아빠도 초등학교 산수 시간에

교과서를 통해 시계 보는 법을 배웠던

기억이 나서 구체적으로 가르쳐 주지 않았다.


그러고 보면 아빠 어릴 때보다

지금 아이들은 더 많은 지식을

머리에 쌓아가야 하고  또 준비해서

초등학교에 간다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이 책의 장점은

학교생활을 위한 좋은 습관에

관한 내용이 많다는 것이다.

초등학교 저학년 때까지는 

스스로 할 수 있는 태도와 습관을

기르는 시간이니 말이다. 


 

양변기만 써봤던 아이가 공중 화장실에서

화변기를 보고 어떻게 쓰는 거냐고 물었다.

그러고 보니 아이는 화변기를 써본 적이 없었다.

학교에 가면 이런 화변기도 많을 듯.

이런 기초적인 것까지 구체적으로 그려놓아 

배울 수 있게 한다. 섬세한 배려가 느껴진다.


학교에서 지켜야 할 규칙과 수업시간에

어떤 자세로 수업을 들으며

자신의 생각은 어떤 식으로

발표하는지도 알려준다.
 

어린이집과는 다른 점들이 참 많을 것이다.

급식으로 밥을 먹고 교실도 청소도 해야 한다.

이런 것들은 미리 배우지 않아도 선생님이

잘 가르쳐주실 테지만 책으로 배우고 가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 이 정도는 선행학습 아니겠지?ㅋ

언니가 졸업한 어린이집에 가는 둘째 공주

언니가 보는 이 책을 자기도 보고 싶다고 들었다.^^


아이가 첫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초등학교!  

부모라면 누구나 우리 자녀들이

사회생활을 잘 하길 바랄 것이다.


아이의 첫 사회생활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아이와 함께 초등 생활을 가이드북

[나의 첫 사회생활]을 넘겨보고 있다.


부모는 아이와 함께 자란다는 말이 있다.

아이의 관심사만큼 부모의 관심사도 넓혀간다.

아이의 초등학교 입학을 축하하며

아빠도 함께 배워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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