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지도자들
한시준 지음 / 역사공간 / 201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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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지도자들]


처칠 총리는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라고 했고

단재 신채호 선생은 역사를 잊은 민족은

재생할 수 없다라고 말씀하셨다.

역사를 기억하지 않으면 다시금

그 민족은 살아 날 수 없다는 뜻일 것이다.

일제에 나라를 빼앗긴 우리나라,

광복을 맞이하고 대한민국 정부를

수립하기 까지 임시정부가 있었다.

학교에서는 단순히 임시정부가 있었고 김구를 비롯하여

안창호, 이승만 등 이끌었던 지도자를 들어 본 바는 있으나

독립을 위해 임시정부를 새워 어떤

치열한 삶을 살았는지는 잊고 있었다

.

최근 국정교과서 문제를 통해 임시정부의

문제가 부각이 되었다.

대한민국 수립대한민국 정부 수립이라는

표현의 충돌 때문이었다.

 이 두 단어의 차이는 대한민국 임시정부를

대한민국의 정부로 인정하느냐 그렇지 않느냐의 차이다.

대한민국 임시정부는 191931일에

선포된 3.1 독립선언에 기초하여

일본 제국의 대한제국 침탈과 식민 통치를 부인하고

한반도 내외의 항일 독립운동을 주도하기 위한 목적으로

1919413일 중국 상해에 설립된 임시정부이다

.

1948년 대한민국의 건립은 임시정부를

하나의 국가로 인정하지 않는 것을 의미한다.

임시정부를 인정하지 않는 것은 일체 통치시기에

우리의 국가가 없었음을 인정하는 것이다.

무국가 상태이기 때문에 일본이 통치한 것에

대한 정당성이 인정되어 버린다.

친일파를 정당화 시키며 이를 통해

우리의 역사를 스스로 축소하고 단절하여

왜곡시키는 것으로 밖에 볼 수 없다.

올바른 역사관을 가질 수 있게

국사교과서 안에 어떠한 정치적 의도도

포함 되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한다.


안타깝게도 이명박 정부이후

대한민국 임시정부를 인정하지 않으려 하고 있다.

임정을 무시한 대한민국 건국주장에는

숨은 의도가 있는데 일제에 협력하였던

친일파를 건국의 공로자로 만들려고 하는 것이다.

독립운동사와 임시정부를 연구하는

저자로서 견디기 힘든 문제였을 것이다.

친일행위를 한 반민족행위자가 높게

 평가 받는 것은 정의롭지 못다고 외치며 쓴 책이

 바로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지도자들]이다.

임시정부가 상해 임시 정부로 하나 되기 전,

국내외에 8개의 임시정부가 만들어 졌고

상해임시정부로 하나로 모으기 위해

노력하고 활약한 많은 이들을 소개하고 있다.

이승만과 이동휘와의 갈등, 그 속에서 안창호의 중재,

비교적 잘 알려진 인물 뿐 아니라

 처음 듣는 홍진, 황학수등 알지 못했던

역사속의 인물들이 임시정부를 위해 얼

마나 치열한 삶을 살았는지 알 수 있다.

대한민국이 있기까지 피땀 흘린

선열들의 수고가 결코 헛되지 않기를

독립운동의 역사가 더 깊이 연구되고

알려지기를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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