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의 몸은 남자의 몸과 다르다.
그것도 많이 다르다.
결혼을 하고 아내의 임신과 출산,
그리고 육아를 지켜보면서
여자의 몸에 경의를 느낀다.
남자의 몸에 비해 수많은 변화를
겪고 더 빨리 늙는다.
여자의 몸이 정말 놀라웠던 것은
임신으로 산만해진 배가 출산으로
정상체형으로 돌아오는
회복기전을 볼때였다.
하나님의 섭리가 놀라웠고
여자의 몸이 참으로 경의로웠다.
안타깝게도 늘어난 피부까지
정상으로 돌아오진 못하는 것 같다.
또한 육아로 인한 겪는
스트레스는 눈가의 주름과
다크서클을 보너스로 준다.
정말 반갑지 않은 선물이지만
이 모든 것이 여자이기에
겪어야 하는 과정이다.
아내또한 셋째를 출산하면서
체력도 저하되어 있다.
얼마전부터 복직하여
몸의 컨디션도 상당히 떨어졌다.
[여자로 태어나 아프지 않고 사는 법]
저자는 장허야오는 중의사이다.
중국에서 100만부를 돌파한
화제의 베스트셀러라고 한다.
이 책을 들게 된 것은
아내의 건강에 도움을
주고 싶어서다.
남자보다 많은 변화를 겪는
여자의 몸이기에 그만큼
더 신경을 써야할 것이다.
성경에서도 여자의 몸은
더 연약한 그릇이라고 표현한다.
남자가 여자를 더 사랑해주고
돌봐줘야할 이유이다.
어릴적부터 병약하게 태어나고
자라 어머니에게 걱정을
끼쳤던 장허야오, 스승을 만나
중의로 치료를 받고 회복된다.
그래서 필연적으로 걷게 된
중의사의 길,
자신과 같이 여성을 괴롭히는 질병을
황제내경에서 말하는
오행건강과 오늘날 여성을
괴롭히는 여성질환을 연계해
여성의 심신을 지키는 건강을
찾는 일에 앞장서고 있다.
1장에서는 여성과
오행과의 관계를 소개하고
2~6장에서는 목, 화, 토, 금, 수에
대응하는 장기를 보양하는 방법을
그리고 마지막장에서는
저자의 노하우가 녹아져 있는
14가지건 특급건강비결 소개한다.
흔히 한의학에서 말하는
오행의 규칙 [목,화,토,금,수]
저마다 다른 체질로 잘 걸리는
질병과 알 수 있고 집중적으로
보살펴야 하는 장기가 다르다.
체질은 듣기만해도
어렵게만 느껴진다.
전문가가 알려줘야 알 수
있을것만 같다.
하지만 이 책 부록을 보면
생년월일에 해당하는 체질을
쉽게 찾을 수 있다.
또한 각 체질에 맞는 신체적특징,
신경써야 할 장기,
걸리기 쉬운 질병,
황금 혈자리, 좋은 음식등이
상세히 소개되어 있다.
아내는 목형이다.
간을 신경써야 한다.
우선 목형의 신체적 특징은
매사에 혼신의 힘을 가한다.
간에 열이 많고 간의 기운이
원활하지 못하는 편이다.
걸리기 쉬운 질병으로는
유선증식, 경추질환,
허리근육 손상, 신경쇠약,
간담 질환, 황금 혈자리로는
태충혈, 좋은 음식으로는
옥수수, 미나리, 장어, 자스민,
사과식초, 보이차...
먹거리뿐아니라 건강에
도움이 되는 생활습관과
운동법이 많은 도움을 준다.
남성보다 복잡한 여성,
사고체계도 그렇고 몸도 그렇다.
복잡하니만큼 더 많이 신경써야한다.
그런마음으로 이책을 보니
여자의 건강의 중요성을
더 많이 느끼게 되는 책이다.
건강은 건강할 때 지켜야 한다.
자신의 건강을 돌아보지
못하고 달려온 우리네 어머니들과
임신과 출산, 육아로
몸과 마음이 힘든 엄마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