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서 선물로 허락하신
자연치유를 통해 내 안에 잠재된
자연치유력을 신뢰하고
회복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또한 내 몸이 원하는
음식을 섭취하는 지혜가
열리기를 기대한다.”
자연치유, 신이 선물했다고
말하는 저자는
서울 장신대 자연치유선교대학원장,
체질, 푸드테라피 연구가
장석종 박사이다.
장신대에 이런 대학원이
있는 줄 처음 알았다.
병약했던 자신이 자연치유로
건강해졌다며 자연치유를 알게
하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있다.
증상만 보고 치료하는
현대의학에 대해 전적인
신뢰를 하지 않기에
대체의학에 관심을 두고 있던 중
발견한 [신이 선물한 자연치유 80]
체질 푸드테라피 창안자로
국내 자연치유학 석사 1호인
저자는 기맥학, 장상학, 푸드테라피,
씽잉볼 테라키, 응용근 신경학 테라피,
플라워 에센스, 차크라 힐링 테라피,
에너지 테라피, 등을 연구하고
교육하고 있는데
이처럼 다양한 자연치유법이
우리 몸안에 잠재되어 있는
자연치유력을 회복하게 하는 기회를
만들어 줄 수 있을것이라 생각된다.
1부에서는 우리 삶에 나타나는
80가지 자연치유 실전법을
알려주는데 먼저 건강생활을
위한 몇가지 5가지 팁을 알려준다.
음식을 섭취할 때 매운맛,
짠만, 단맛등이 몸에 나쁘다는
생각을 버리고 몸에서 원하는 음식,
즉 입맛 당기는대로 먹는 것이
필요하다고 한다.
음식을 머리로 섭취하는 것은
지혜롭지 못하다며...
아이들은 단맛을 너무
좋아하는데 그렇다고
원하는대로 주긴 쉽지
않을 것 같은데...
단맛만 좋아하는 아이들은 예외인가??
또한 호흡, 건강한 심호흡의 중요성,
따뜻하게 몸을 유지하는 것,
낮과 밤, 겨울과 여름등
자연의 순리를 따르는 것,
적당한 운동을 통해 생명력을
강화시키고 관리하라고 한다.
실전편에서는 질병의 원인과
치유법을 함께 소개한다.
요즘 갑상선암 발병률이 높은데
현대인의 습관병 때문인 듯하다.
저자는 갑상선병의 원인을
불규칙한 생활습관과 스트레스,
지나친 에너지 소비 때문에
발병한다고 보고
규칙적인 생활과
스트레스 해소, 푸드테라피,
경락으로 치유할 수 있다고 한다.
편식하는 아이들에게
골고루 먹이고 싶은 것이
부모의 마음인데
저자는 편식에 대해 이렇게 말하고 있다.
“음식에 대한 선입견이나
영양분만을 고려하지 않고 몸에서
원하는 맛을 자기 입맛대로
먹이는 이들은 건강하다.
그런데 돼지고기보다
소고기가 비싸기 때문에
좋을 것이라 생각해서
소고기만 먹거나 몸과 입에서
원치 않는데도 귀하고
비싼 음식이라서 억지로
섭취한다면 건강에 좋지 않을 것이다.”
“현대인의 편리를 위해
만들어 놓은 각종 조미료는
사람의 미각을 바비시키고 그저
식욕만 왕성하게 만들어
비만의 요인이 되기도 한다.
그러므로 자연의 본래 맛을
그대로 섭취한다면 정갈한
몸과 맑은 영혼을
간직하게 될 것이다.”
-73p.
무좀치료도 따라해봐야겠다...^^;;
“무좀이 여름철 바닷가
해수욕을 다녀오며 몰라보게
좋아지는데 이는 바닷물의
짠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집에서도
따뜻한 물에 천일염을 넣어
10~15분 정도 족욕이나
발마사지를 실천하면
도움이 될 것이다.”
-76p.
코에는 매운맛이 최고?
콧물과 재채기는 폐와 대장의
기운이 허약해져 기와 혈이
순환치 못해 발생되는 증상이므로
매운 맛을 맛이 섭취하는 것이
필요하고 무엇보다 몸을
따뜻하게 해줘야 하고
축농증과 비염에는
토종닭 한 마리에
매운 고춧가루를 한되 넣어
푹 고아 국물과 함께
닭고기를 먹으면
보약이 된다고 한다.
코에 문제가 많은
우리 가족에게
이 비책을 써봐야겠다.
자연치유적 관점에서
아이들의 체질별 본성과
교육하는 방법도 소개한다.
예를 들어 화영체질에는
칭찬을 많이 해주고
토형체질은
일일이 설명해줘야 하며
금형체질에게는
약한 모습을 보이라는 등...
체질에 맞는 훈육법이 신기하다.
아이들의 체질을 알아
두면 좋을 것 같다.
자연치유란 생명체
스스로 치유가능한
피드백 시스템을 회복하는 것을
말하는데
2부에서는 자연치유가
무엇인지 감테라피,
푸드테라피, 형상체질학등
다양한 이론에 대해 이야기 한다.
형상학과 체질에 대해
알고 보면 책에서 말하는
자연치유법을
더 잘 적용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