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스카우팅 리포트 2016 - 10개 구단에 대한 전문가 분석이 담긴 야구팬의 필수품 프로야구 스카우팅 리포트 2016
이효봉 외 지음 / 이덴슬리벨 / 2016년 3월
평점 :
품절


조만간 고대하고 기다리던 2016프로야구 시즌이 시작된다.

아이들과 야구장 가는 재미가 쏠쏠하다.

 그래서 아이들과 다가올 시즌을 간절히 기다리고 있다.

야구를 더 재미있게 볼 수 있는 방법

 [프로야구 스카우팅 리포트 2016]

10개구단의 400명을 완벽 분석한

프로야구 가이드 북이다.

중학교시절 야구장을 처음 가봤다.

지역상 내가 응원하던 팀은 해태

그때 선동열과 이종범은 해태팬 뿐아니라

야구를 좋아하는 팬이라면 거의 모두 좋아했던 선수였다.

야구에 빠져 스포츠신문에 매일 나오는

야구선수들의 타율과 방어율을 스크랩했던 기억이 난다.

야구를 더 재미있게 보려면 당연히

룰을 알아야 하고 선수들을 파악하고 있으면 된다. 

이 책 [프로야구 스카우팅 리포트 2016]

한권이면 응원하는 팀 뿐 아니라

 전구단의 선수들을 파악할 수 있어

야구의 흥미를 단연 높여줄 수 있다.

매년 시리즈로 나오는데 팬북은 받아 보았지만

 이런 전구단 선수가 담긴 스카우팅

 리포트 북은 처음 본다.

야구를 볼때 손에 들고 선수들을

파악하며 볼 수 있어 좋을 것 같다...^^


올해 전문가들의 전망은 2강-5중-3약이다.

지난해 챔피언인 두산과 nc가 2강이고

내가 응원하는 kt는 약으로 구분된다.

원래 기아팬이었지만 작년부터 아이들과

현재 연고팀인 kt를 응원하고 있다.

 막내이고 약팀이기에 더 응원해주고 싶은 마음이 든다.

이런 전망을 보니 올해도 자주 가서 응​원 좀 해야겠다.^^

 올해 달라지는 룰이 있다. 먼저 홈 출동 방지 규칙!

앞으로 득점을 시도하는 주자는 포수 혹은

홈에서 수비하는 다른 선수와 접촉할 목적으로

자신의 직선 주로에서 이탈 할 수 없게 된다.

만약 주자가 이와 같은 방식으로 접촉했다면 아웃이 된다.

홈충돌로 인한 부상을 많이 줄일 수 있을 것 같다.


합의 판정의 기회도 확대된다고 한다.

지난해까지 각자 입맛에 맛는 경기구를 썼으나

올해부터는 단일구를 쓰게 된다.

넥센과 삼성은 새구장에서 경기를 펼친다.

[타자 스카우팅 보는 법]

1, 선수리포트

-지난해 성적으로 올해 성적을 전망해본다.

2, 히팅존 핫&콜드-코스별 타율

3, 스프레이존- 타구의 방향

4, 주자 상황별 타수/ 안타/ 타율

5, 볼카운트별 피안타율, 타점

6, 구종별 타격성적, 타격랭킹, 수비기록

7, 상황별, 상태팀별 기록

 [투수 스카우팅 보는 법]

1, 선수리포트

2, 피칭존, 핫&콜드

3, 볼카운트별 피안타율-타점

4, 구종별 구속 및 피안타율

5, 선발투수 및 구원투수 랭킹

6, 상대타자 타구 방향

7, 상황별, 상대팀별 기록

10개구단 중 내가 응원하는 팀 kt위즈,

 올해도 꼴찌를 예상하지만

호락호락하지만은 않을 것 같다.

현재 시범경기에서도 4위을 하고 있다.

장성호와 댄블랙이 갔지만 이진영과 유한준이 왔다.

 12승 옥스프링은 갔지만

외국인 3인방이 새로 왔으니 기대해볼 만하다.

 올해까지 용병을 4인까지 둘 수 있으니

외국인선수들의 최상의 시나리오가 연출 되기를

기대해보면서 중위권 이상도 노려보길 응원한다.

직관을 갈때마다 뒷문을 잘 막아줬던

위즈의 수호신 장시환,

전반기의 무리로 후반기에 부진했지만

올핸 어떤 모습을 보여줄까

 부상으로 전반기에는 뛸 수 없겠만

얼른 회복해서 돌아오길...

기복이 없는 마르테 올해도

꾸준한 모습을 보여주리라 기대해본다.

이진형과 유한준의 투입은 더이상 막내로

머무르지 않을 것 같은 기대감이 들게 한다.
 

[프로야구 스카우팅 리포트 2016]과 함께하면

올 시즌도 더 재밌게 야구를 즐 길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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