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이 인생을 바꾼다
김태광 지음 / 위닝북스 / 2016년 1월
평점 :
절판


유대인의 자녀교육법을 통해 유대인의 질문하는 토론문화를 접했다. 그래서 요즘 그림책을 읽으면서 질문하는 습관을 길러보고 있다. 그래서 요즘 질문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있던 차에 [질문이 인생을 바꾼다]라는 책을 접하게 되었다. 질문에 관한 깊이 있는 책이 아닐까 싶어 들었던 책이었는데 생각했던 것과 달리 긍정적 사고를 가지고 스스로에게 긍정의 물음표를 가지고 살아가라는 전형적인 자기 계발서였다.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성실함, 한경희 대표의 스팀청소기, 고 정주영 회장의 유조선 공법 등.. 이전에 읽어 보았던 그리고 어디선가 많이 들어봤던 성공 예화들이 신선함으로 다가오진 않았지만 쉽게 읽을 수 있는 책이었다.

"세상에 불가능한 일은 없다고 생각하네 나는 자신들이 반드시 원유를 정제할 방법을 찾아낼 거라고 믿네"

긍정적인 사고 속에 무한한 가능성이 있다.  긍정의 물음표를 통해 자기 안에 있는 잠재력을 깨우라는 말을 점점 어려워지는 현실 속에서 힘을 내라는 격려 같은 느낌을 받는다.

다른 사람들의 성공 스토리 속에 저자의 스토리도 소개되어 있다. 저자 또한 한 권의 책을 내기 위해 출판사로부터 수백 번의 퇴짜를 맞았지만 18년 동안 책 쓰기의 올인하여 200권이 넘는 책을 써서 최연소 최단기간 최다 집필 공적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되었으며 현재 책 쓰기 코칭과 성공학 강의를 하고 있다고 있다는 깨알같은 자기 PR을 하며 책 쓰기의 효과를 말한다.
평범한 사람이 세상에 자신의 존재감을  알리기 위한 방법이 책 쓰기라며 자신의 성공 노하우를 전한다.

저자의 성공 관점에 동의하지는 않지만 자신이 살아가는 목적과 방향을 잃지 않고 한걸음 한걸음 꾸준히 걸어갈 수 있게 하는데 긍정의 물음, 자신을 향한 긍정의 질문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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