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의 모자일까?
룬 브란트 베니크.자콥 호르트 얀센 지음, 그레이스 김 옮김 / 지성공간 / 201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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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의 모자일까?]

 

까마귀, 돼지, 비버가 웅덩이에

놓여있는 모자를 보며 놀란표정을

짓고 있어 앞으로 전개될

내용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그림책의 저자는

디즈니사와 드림웍스에서

활동한 작가라고 하니 더 기대가 된다.

옮긴이는 ebs초목달의 저자이자

강사인 그레이스 김,

직접 번역하고 한국어 녹음을 했고

 원어민 성우의 영어 녹음으로

그림책을 영어와

한글로 그림책을 접할 수 있다. 

 

 

 

 

 

 

 

햇변이 좋은 늦겨울 아침

까마귀, 돼지, 비버가 숲길을 산책하다

발견한 빨간 모자 하나...

문제의 발단(?)이 시작된다.

 

 

 

 

 

 

 

 

흠뻑 젖은 빨간 모자를 보고

까마귀가 놀란다.

그 모자의 주인공은 곰!!

 

세친구들은

떨어진 빨간 모자를 주워들고

탐정이 되어 추리를 시작한다.

 

 

 

 

 

 

 

먼저 까마귀의 그럴듯한 추리...

겨울잠을 자다 배고파 깬 곰

덜깬 채 걸어가다

모자만 남기고 웅덩이에 풍덩??

 

돼지가 웅덩이를 나뭇가지로

찔러본다...ㅋ

웅덩이의 깊이는??^^;;

 

 

 

 

 

 

 

이번엔 비버탐정이 추리를 해본다.

배고픈 눈사람은

날아다니며 사냥을 하는데

골똘히 생각에 빠져

걸어가던 거북이를 사냥을?

 

빨간 모자 옆에 있던 물은

눈사람이 흘린 눈...

그럴 듯 했지만

 

거북이는 감기에 걸려서

집에 있을거라는 돼지의 말에

거북이 집을 보니 굴뚝에서 연기가...ㅋ

 

 

 

 

 

 

 

 

이번엔 돼지가 추리를...

똑똑한 돼지의 명쾌한 설명에

수수께끼가 풀린다.

 

그 모자의 주인공은

세명중에 한명...^^

 

돼지의 현명함에

세친구는 깔깔깔 웃으며

새로운 모험을 떠난다.

 

이번엔 어떤 모험이 기다릴지

궁금해진다...^^ 

 

 

 

 

 

 

 

영어로 읽어볼 수도 있고

QR코드가 있어

재미있는 그림책을 옮긴

그레이스 김선생님의 목소리와

원어민 선생님의 목소리로도

들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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