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냉장고를 부탁해 - 베스트 레시피북
JTBC <냉장고를 부탁해> 제작팀 엮음 / 중앙books(중앙북스) / 2015년 10월

요즘 요리를 소개로 한 프로그램이 아주 많다.

일반 프로그램에서도 요리를 접목해서 프로그램을 많이 만든다.

백선생덕분에 아빠들의 요리참여가 많아지고 있는 것 같다.

백선생을 보기전에 먼저 본

[냉장고를 부탁해]

여기저기서 냉장고를 부탁해에 관한 이야기가 많아

집에 TV가 없는 관계로 냉장고를 부탁해를 나중에 보았다.

쉐프들이 나와 요리 경연을 펼치는지라

쉽사리 따라하기 어려웠지만

방송이 지나고 나면 블로그를 통해 레시피가 공개되어

몇번 따라해보았다. 

아마도 냉부는 쉐프 요리프로의 원조격이 아닌가 싶다.

TV를 잘 안보니 아닐수도 있고,,ㅋ

지극히 내생각...^^;;

냉부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그 제작과정이

소개되어 흥미롭다.

냉부에 나오는 냉장고는

정말 출연진들의 냉장고에 있는 것들이란다.

비하인드 스토리가 참 재미있다...^^

쉐프들과 제작진의 인기투표로

선정된 TOP 10 레시피...

내가 처음 도전한

보굴보굴도 있다.ㅋ

완성컷은 방송중에 만든 제품은 아니고

새로 요리해서 푸드 스타일링 했다고 한다.

재료및 분량은 쉐프들이 계량을 하지 않았기때문에

재구성하는 어려움이 있어 기재하지 않았다

(가장 뒷편에 다른 요리전문가가 계량해 두었음.)

반갑다 보굴보굴,,,

내가 처음 냉부를 보고 따라해본 작품.ㅋ

 

내가 만든 것과 상당히 다른 비쥬얼이지만

그래도 아이들은 아빠요리 맛나다며

엄지를 척 들어주었다지...ㅋ

전문 쉐프들의 요리라 따라하기 쉽지 않은 것도 있지만

최대한 자세히 설명해주려 노력한 흔적이 보이니

아빠수준에 따라해볼 수 있는 것에

도전해봐야겠다...^^

피자나 오믈렛은 가능할 듯도 하고,,ㅋ

닭요리는 아빠나 아이들 모두 좋아하니

만들고픈 레시피 목록에 추가..

어렵지 않게 만들어 볼 수 있는

디저트레시피도 보여서

참 반갑다..^^

다행히 뒷부분에 조리 분량을

소개해주었다

소개안해주었다면

그림에 떡이 되었을 레시피들??ㅋ

아빠들이 요리참여에 많은 기여를 해준

냉장고를 부탁해.

책으로 나왔으니 자주 도전해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