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 함께하는 행복한 요리
용동희 지음 / 그린쿡 / 2015년 3월
평점 :
절판


아빠가 되고 달라진 점 중 가장 큰 것은

요리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자취하던 시절에도 인스턴트 즉석요리를 즐겼는데 말이죠..

누군가를 행복하게 해 줄 수 있는 방법 중

요리만큼 훌륭한 방법도 없는 듯 합니다.

 

아이랑 요리를 하니 아이도 자기가 만든 요리라며

더 잘 먹고 아내도 흐믓해하고,,

가정에 행복을 더하게 되더라구요,,^^

 

[아이와 함께하는 행복한 요리]책에는

아이와 함께 할 수 있는 행복한 요리 레시피가

가득합니다...^^

 

 

 

 

 

아이랑 요리를 하면 좋은 점이 참 많은데요,,

 

 

1, 오감을 통한 감각적 경험으로 대소근육 발달에 도움을 줍니다

 

2, 풍부한 언어를 사용하는 장이 되어 부모와 소통할 수 있습니다.

 

3, 다른 사람을 인식하고 성취감과 만족감을 느낍니다.

 

4, 수개념과 과학원리를 경험으로 배웁니다.

 

5, 상상력이 풍부하고 창의적인 아이로 성장합니다.

 

6, 가사는 노동이 아닌 즐거움, 살아있는 가정교육이 이뤄집니다.

 

 

무엇보다 부모와 함께 요리를 할때

아이의 감성도 달라질 것 같습니다..^^

 

 

 

 아이랑 요리를 할때 엄마아빠는..

 

기다려주고..

설명하고 먼저 보여주고..

함께 정리하고..

칭찬하면

 

아이가 요리놀이를 더 즐기고 행복해 합니다. 

 

 

 

 

 

 

책의 목차는 크게 세부분으로 나눕니다.

 

첫번째 쉬운요리부터 차근차근

 

두번째 요리보다 쉬운 베이킹

 

세번째 아빠랑 할 수 있는 요리..

 

 

 

 

 아빠들도 아이들과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레시피부터 시작되니

부담없이 따라하게 되네요,,^^

 

 

 

 

첫번째 레시피는 부들부들 청포묵..

아이랑 첫번째 요리놀이 메뉴로 선정..ㅋ

 

 

호박전도 이렇게 요리놀이로,,ㅋ 


 

 

아이를 위해 요리를 해주다 보니

베이킹에도 관심이 생겼는데

아이랑 함께 베이킹 할 수 있는

레시피도 있어 참 좋군요,,^^

 

 

 

 

함께 피자랑 쿠키를 만들어보면

정말 좋아할 것 같습니다.

이거 조만간 도전,,ㅋ

 


생크림 케익 레시피도,,

앞으로 생일 케익은 자체적으로

만들어서?ㅋㅋ

 


 

마지막 챕터는 아빠랑 함께 만들어 볼 수 있는 쉬운 요리들인데요,,

 

아주 기본적인 볶음밥부터 아빠가 좋아하는 간장 소면도 있군요,,ㅋ

가르쳐서 아빠 해달라고 해야겠네요,,^^

 


 

 

 

 

아침을 간단히 먹을때 종종 해주던

식빵요리, 후렌치 토스트도 있네요,,^^

아빠들도 쉽게 따라해볼 수 있는

레시피가 많아서 참 마음에 듭니다...ㅋ

 

 

책에 가장 먼저 소개된 청포묵 요리부터 시작해봅니다..

마트에 청포묵이 없어서 도토리묵으로,,ㅋ

 


 

 

 

아이들 칼이 없어서 젓가락으로 자릅니다. ^^ㅋ

다음번에 케익 살땐 케익 칼을 둬야겠습니다.

 

 

김을 봉지에 넣고 부수기..

이들은 요거 참 좋아합니다.ㅋ

 


도토리묵에 넣어 바로 섞어주고..

 깨를 넣으면 끝..^^

 


완성된 도토리묵 요리..^^

첫작품 치고는 괜찮네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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