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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가락 마술사 ㅣ 데굴데굴 창작동화 시리즈 2
키소 히데오 글.그림, 노민효 옮김 / 꼬네상스 / 2014년 10월
평점 :
품절
<꼬네상스 데굴데굴 창작동화/ 손가락 마술사>
책표지만 봤을땐 손가락을 이용한 그림자 놀이에 관한 책인 줄 알았습니다.
손가락 여우가 코코와 푸푸를 공룡마을로 데려가
공룡들을 소개시켜준다는 내용입니다.
손가락을 넣어서 공룡놀이를 할 수 있어
아빠가 책을 읽어 줄때보다
더 적극적인 책놀이가 되네요,,^^
손가락이 티라노 사우르스의 이빨이 되어
풀도 물고 아빠손도 물어댑니다.ㅋ
귀여운 트리케라톱스의
뿔이 되어보기도 하구요,,^^
이제부턴 낯선 공룡들을 만나봅니다.
바닷속에서 사는
틸로사우르스의 이빨로...
또 풀을 물어대네요,,ㅋ
하늘을 나는 익룡
프테라노돈의 날개가 되어
보기도 합니다..^^
이번엔 아주 날카로운 손톱을 가진
이구아노돈의 발로 변신~!!!
머리 뒤쪽에 긴뿔피리를 가지고 있는 공룡
파라사우롤로푸스
손가락이 이번엔 뿔로 변신 했습니다.
스테고사우르스는 많이 봤는지
꼬리에 달려 있는 4개의 가시로
티라노사우르스를 공격하기도 한다고
말해줍니다.^^
아빠보다 공룡을 더 많이 아네요,,ㅋ
작은 공룡
데이노니쿠스의 날카로운 발톱
으로 변신...
공룡의 이름뿐 아니라
손가락 놀이를 통해 특징들을
자연스레 접할 수 있습니다.
아파토사우르스가 되어
커다란 입을 벌려
풀도 우적우적...
그때 하늘 위에서 새 한마리가 날아와
코코아 푸푸를 등에 업고 날아갑니다..
이 커다란 새는
손가락 여우가 변신한
손가락이었죠..^^
새를 만들어
열심히 손가락 놀이를
하네요,,
밤에 그림자 놀이를 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