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아빠 학교 - 좋은 아빠, 멋진 아빠를 만드는 아빠 학교 교과서 행복한 교과서 시리즈 4
권오진 지음, 권규리 그림 / 행복한미래 / 201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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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행복한 아빠학교

 

저자: 권오진

<아빠학교><아빠놀이학교>의 교장, <인성발달연구소><아빠놀이 치유연구소>

소장, 현재 SBS 우리아이가 달라졌어요, 보건복지부 자문과 여성가족부 파워칼럼니스트로 활동

 

출판년도: 20137

 

펴낸곳: 행복한 미래

 


 

행복한 아빠학교는 총 6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 아빠학교, 행복한 가정을 만드는 베이스 캠프

 

아빠학교에서 아빠는 선생이 된다. 선생은 먼저 살면서 얻었던 지식과 정보는

물론 삶 자체를 가르치는 사람을 말한다.

아이는 그런 가르침을 통해 실수나 실패를 줄여 미래를 예측할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되고 스스로 하는 힘이 쌓이고 삶 자체를 코디할 수 있는 자신감과

도전정신으로 충만하여 진다고 한다.

행복은 관계에서 온다. 아내와 아이와의 관계에서 좀 더 상대방을 배려하고

소통할 때 찾아온다. 사랑은 주는 것이다.

줄수록 더 많은 것이 내게로 돌아온다. 아빠학교를 통해 관계가 돈독해지며

그 관계를 통해 사랑을 주고 받게 된다.



 

2<교감하는 아빠>

아빠와 통하는 아이 VS 아빠와 불통하는 아이

 

아이의 창의성을 개발하기 위해선 우리 부모가 그러했던 것처럼

어린시절 마음껏 놀게 해야 한다.

아이들의 소질과 재능과 창의성은 누구에게나 있으나 부모의 욕심으로

그 재능을 멀리서 찾으려 하고 있다.

그러려면 평소에 아이의 많은 소통이 필요한데

약속이나 비밀 약속이 효과적이다.

권오진 선생님 1년에 한권씩 아이의 앨범을 만들어 주면서

아이의 재능을 깨우치게 했다

또한 놀이도구를 넣어 둘 수 있는 놀이창고와 여러 놀이를 통해

아이와 소통하였으며

아이와 함께 하는 시간이 많을수록 아이는 아빠의 모든 것을 배워가고

서서히 홀로 설 준비를 하게 된다고 한다.

 

 

3<표현하는 아빠>

아빠의 표현력이 아이의 감성을 키운다

 

남매가 다툴때는 각자 방에서 서로의 말 경청하며 풀어주기,

아내와 딸이 다퉜을때도 각자의 편 들어 주기 통해 상대방의 마음을 하나하나

들어 주고 풀어주는 방식으로 아빠의 마음을 표현했을 때

 대부분의 가정문제가 해결이 되었다고 한다.

 

 

4<탐구하는 아빠>

아빠와 함께하는 놀이가 아이의 창의력을 키운다

 

무인도 체험등 극한 상황을 아이와 함께 하면 아빠의 존재감은 각인된다.

가족여행도 텐트여행으로 가면 스킨십과 대화를 통해 아빠와 아이와 사랑을

느끼게 되고 오감으로 환경을 이해하게 되어 새로운 사고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줄 수 있다고 한다.

또한 만들기를 통해 창의성을 키워줄 수 있는데 가훈을 함께 조각하기, 연만들기, 음식만들기등등..

아빠와 함께 이러한 만들기를 통해 아이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탐구하는

아이가 될 수 있다고 한다.  

 


 

5<대화하는 아빠>

하루1분의 대화가 아이의 자존감을 키운다

 

아이와의 소통이 단절되가는 바쁜 현대 사회속에서 권오진 선생님이 제시한

간단하지만 아주 효과적인 놀이법 바로 원격놀이다.

하루 한번 1분동안 통화하기다. 매일 짧은 대화를 통해 어떤 목적으로가 아닌

단지 관계를 위함이다.

이렇듯 꾸준한 대화를 통해 조금씩 아이와 관계는 깊어간다.

가족간에도 규칙적인 정모를 통해 좋은 가족행사를 자주 가짐으로써

아이들에게 좋은 습관도 기르게 만들어 줄 수 있다고 한다.


 

6<친구같은 아빠>

친구같은 아빠가 되는 8가지 전략

                  

1, 허물없는 친구가 되어주자

2, 실패를 많이 경험하게 하자. 실패는 강력한 동기부여가 된다.

3, 놀아줄땐 할리우드 액션처럼 오버하라.

4, 이웃과 친척의 커뮤니티 놀이를 할 수 있게 하라

5, 아이가 홀로 설 수 있도록 아빠의 모든 노하우를 전수하라

6, 절약을 가르쳐라

7, 아이들과 좋은 추억을 만들어 주라

8, 아이와 강력한 동아줄과 같은 관계를 만들라

 

현대사회 수많은 가정들이 무너지고 있다

무너진 가정들을 통해 많은 사회문제가 양산된다.

문제의 원인은 가정에서 찾을 수 있다.

무너진 가정의 회복은 아빠가 바로설 때 가능하다.

 

권오진 선생님의 책을 통해 아빠들의 회복을 주장하고 있다.

행복은 관계에 있다. 관계를 통해 사랑은 전달 되어진다.

현 세대의 아빠들은 이전 세대의 아빠들에게 제대로 된 사랑을

받아보지 못하며 자라 왔기 때문에 자녀와의 관계정립에 많은

어려움을 보이고 있다.

 

어떻게 하면 더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가 될 수 있을까를

고민하며 쓰신 책 같다.

하지만 너무 어렵지 않게 충분히 내용에 공감하며 실천할 수 있는 내용들이

가득하다. 또한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저출산과 고령화를 위해

원스톱 양육법과 미래형 아파트 단지라는 대안을 통해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

 

좋은 아빠가 되고 싶지어하는 이 시대의 아빠들에게

권하고 싶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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