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새 소녀가 되어버린 큰 딸내미.
내년이면 정말 십 대 소녀다.
다이어리가 소녀감성을
자극 하나 보다.
내년에 소녀 된 기념으로 친구랑
교환일기를 쓰라고 줄까 하다가
아직은 친구보다는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이 더 필요할 것 같아서
엄마랑 교환일기를 쓰기로~
학창시절 여자아이들은
교환일기라는 것을
동성친구끼리 많이 쓴다고 한다.
남자아이들과는 거리가 먼
이야기라 난 잘 모른다.ㅋ
매력적인 네 명의 소녀가
다이어리의 주인공이다.
네 명의 캐릭터 중에서
골라보는 재미가 있다.
미리 적어보는 1년 계획, 열두 달 계획과
둘만의 비밀일기가 반복된다.
친구와 서로 좋아하는 것을 공유할 수 있고
우정을 위한 100문 100답 코너!!
어릴 적 참 많이 했던 이름으로 우정
알아보기, 별자리와 탄생석, 꽃말 등
어릴 적 다이어리 뒤편에서
많이 보던 그것들이다.
디지털에 익숙해져 있는 아이들에게
아날로그 감성을 심겨줄 수 있는
<시크릿 다이어리 북>
친구들과 우정을 키워가며 적어가는
비밀 일기, 우리만의 시크릿 다이어리 북으로
아름다운 추억 만들어 가면 좋을 것 같다.
첫 시크릿 다이어리 북은
엄마랑 더 깊은 관계를 맺어 가는
용도로 사용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