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지면 사라져버리는 눈송이처럼 섬세한 우리들의 감성을 바라보시는... 은희경 작가님께서는 항상 소소한 일상을 보여주셨어요. 내 마음을 글을 통해 공감하며 느끼고 작가의 시선으로, 어쩌면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에 마음이 울적할 때는 은희경작가님의 책을 뒤적이고 했던 기억이 있어요. 연민에서 나아가 눈처럼 따뜻하게 포용해주는 작가님 책 덕분에 내 마음 속 먼지는 일찍이 날아가고 내 마음 속 꽃샘 추위마저 따뜻해지고 있네요. 항상 함박눈처럼 책으로 독자를 덮어 주신 탓에 조금이라도 제가 달라졌을 것 같네요. 따뜻하게 내리는 함박눈같은 작가님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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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시계-[수능I] ; 잔여시간 표시기능!
중국 OEM
평점 :
절판


실제로 수능에서는 사용불가 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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