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란의 계절은 춘란이 격는 다양한 사랑이야기로 그 사랑 안에서 자기 자신을 사랑하게 되며 성장하게 되는 내용으로 한번에 쓱 읽힐 정도로 진행도 빠르고 몰입감도 좋네요^^ 청소년소설로 청소년시기로 돌아가서 그 마음도 살펴보고 시련이 있어도 헤쳐나갈 수 있는 용기를 얻게 해주는 책같아요^^ 춘란이라는 이름에서 오는 촌스러움으로 놀림을 받게 되고 편부모라는 사실이 알려지자 부러움이 싸늘하게 변하고 대우도 달라지며 차디찬 현실을 반영해주는 대목인 것 같아요 아버지의 딸에 대한 사랑을 머리땋기로 표현한다는 것을 아는 춘란은 마음에 들지 않아도 아버지의 머리땋는 것을 묵묵히 받아들이게 되어요 아버지의 재혼으로 춘란은 가정에서 외톨이처럼 느끼기도 하지만 그안에서 사랑이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고 새어머니도 춘란을 아끼며 진심으로 다가가자 그 안에도 사랑이 있음을 느끼게 되네요 외톨이였던 춘란에게 하나밖에 없던 친구 강태승과 연인이 되지만 학교폭력에 의해 파국을 맞이하며 춘란은 더 마음이 더욱 힘들어 하네요 그러던 중 동성친구에 대한 사랑의 마음을 갖게 되는데 빛처럼 다가온 신비라는 아이는 춘란의 마음을 갖고 놀면서 자기 이익을 취해요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상대방을 위하는 듯하면서 마음을 속이는 일은 상대방의 마음을 다치게 하고 한동안 헤어나올 수 없도록 하는데 춘란은 그 자리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자기를 회복하려고 하는 의지가 있었어요 그 중에는 새어머니의 관심과 사랑이 있었네요 예민한 사춘기 시절에 다양한 사랑이 나타날 수 있는데 그 사랑의 대상이 동성이라는 이유로 경멸과 무시를 하는 면은 옳지 못하다고 생각해요 사람과 사람간의 사랑은 누구라도 함부로 할 수는 없는 것 같아요 헤드윅에서 본 여장남자의 매력에 빠진 강태승도 남자가 화장한다는 이유로 게이로 놀림 당하면서 학교폭력까지 이어졌지만 자기 꿈을 찾아 당당하게 드래그퀸으로 성공한 면이 좋아보였네요 학교폭력을 하고 친구에게 엄청난 힘든 시간을 준 서지우는 인기 연예인이 되어 있어 그모습을 보기 힘든 강태승은 용기를 내어 폭로를 하고 서지우를 퇴출시키게 되어요 학교폭력은 근절되어야하고 그에 따른 댓가도 엄청나다는 것을 청소년들이 깨달았으면 하네요 신비는 춘란에게 예쁘다며 몸사진을 찍게 하는데 이 사진들을 SNS에 올리면서 처음엔 몸만 공개하다 나중에는 얼굴까지 공개해서 모든 아이들이 알게 되어 수치를 겪게 되어요 몸사진을 올린다는 것을 알고도 신비에게 빠져 있지만 신비가 다른 남자와 사귀면서 춘란에게 전혀 마음이 없다는 것을 알게 된 후에 상처를 입게 되는데 게다가 얼굴까지 공개하게 되면서 신비에게 SNS계정삭제를 요구하게 되어요 자신을 더 사랑하게 되는 마음을 굳건하게 되고 신비에 대한 마음이 아무렇지 않게 되는데 홀가분함이 있는 것 같아요 사랑은 끝나는 것이 아니라 다시 시작하고 영원히 지속된다는 점에서 사랑은 다양하게 주위에서 일어나는 것 같네요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