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엄마에게 안 소중한 아이가 있을까 처음 생명이 잉태한 순간 기쁨과 행복을 느끼며 10달을 보내며 순산할 날만을 기다리는데 출산하는데까지 쉬운 것만은 아니라는 것을 느끼며 탄생의 순간이 얼마나 위대한 것인지 생명이 얼마나 축복임을 태어나줘서 고마워를 읽으며 다시한번 일깨워주었네요 시험관임신 7번만에 임신에 성공한 결혼 20년만에 아이를 가진 산모는 질출혈이 심해 입원과 퇴원을 반복하며 32주되는데 태반조기박리 의심으로 수술을 하게되요 임신과 출산은 불공평한 것 같아요 그래도 엄마와 산부인과 의사간의 의지로 새생명이 건강히 출산되는 순간 만큼 큰 즐거움은 없는 것 같아요 임신하면서 태아에게 이상은 없는건지 그게 제일 걱정이었는데 엄마의 마음은 다 같은 것 같네요 신장기능이 안좋아 임신은 어렵다고 했지만 매일 신장투석을 하며 아이를 잉태한 엄마를 보며 엄마의 모성애는 크다는 것을 느꼈어요 저는 제 몸 하나 건사하기 힘든데 어려운 상황에서도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지신 분이면 태어난 아이에게도 훌륭한 엄마가 될 것 같아요 산부인과 의사선생님은 응급콜로 새벽에도 불려나가고 지인과 가족과 약속된 자리에서도 편하게 있지 못하는 어려움이 있네요 의사선생님의 일에 대한 자부심이나 산모의 안전 및 태아의 생명에 대한 감사와 축복이라는 생각 없이는 의사생활을 해 나가기 어려울 정도로 힘든 일 같아요 그 분들이 있어 안전하게 임신과 출산이 있는 것 같아 다시 한 번 감사한 마음이 드네요^^ 선천성 기형이 이렇게 많은 지 몰랐어요 구순구개열은 수술로도 교정이 가능한데 아이가 겪을 고생이 안쓰러워 임신종결을 하고 싶다는 사람에게 오수영 선생님이 말씀하신 이야기가 기억에 남네요 아이의 고생보다 부모의 고생을 회피하려는 마음이라는 말이 가슴에 와 닿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