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을 대하는 긍정적인 자세와 부를 불러들이는 마음가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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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을 대하는 긍정적인 자세와 마음가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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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을 대하는 긍정적인 자세와 마음가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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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김봉곤이 너무 좋다. 이 좋다는 기분은 미움 실망 같은 기분도 수반하지만 어쨌든 좋음의 반대가 아닌 좋음의 가능 조건임을 동어 반복적으로, 아무튼 좋다는 기분을 표한다.

아침 헬스에서 운동을 하며 그와 친구가 되고 싶은 마음에 내가 살이 너무 빠지면 날 친구로서 안봐주면 어쩌지라는 걱정을 했다. 나는 스트레잇이지만, 친구도 살이 많은 사람은 사귀지 않기에 그가 살이 빠져버린 나와 친구를 안해주면 어쩔까 싶은 마음이 들었다. 통통한, 살집있는 남자를 좋아한다 라는 공통 주제가 있으니 괜찮을지도 모르겠다.

마츠우라 아야 풍으로 와타라세바시를 부르거나 후지와라 신야의 산토리 광고 피알 문구와 기행에세이 따위의 이야기 소재가 있으니, 아! 난 나가이 가후의 스미다 강 근처의 빌라에 사는 연인을 두었으니 괜찮을지도 모르겠다. 마츠다 세이코는 한곡 빼고 나도 별로고, 그가 더 블루하츠나 타마키 코지 따위도 듣는지 궁금하다.

소띠인 그의 우듬직하지만, 근면함을 회피하는(이 상반의 중첩이 매력이다) 소설집 여름, 스피드를 읽고난 독자평이다.

나 독자 서평 같은거 안쓰는데, 이건 서평이 아닌 감상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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