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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의 빛 노는날 그림책 26
모르간 벨렉 지음, 박재연 옮김 / 노는날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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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감이 투명하고 예뻐서 펀딩했어요. 너무 덥지만 그래도 좋아하는 계절이 여름이어서, 간직하고 싶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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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은 냥이 찾기 - 우리보다 조금 더 따뜻한 고양이의 시간
진소라 지음 / 야옹서가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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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그라미 연재시절부터 지켜봐온 진소라작가님 책이 출간하여 기쁜 마음으로 펀딩까지 했습니다.

한 고양이 집사로서 어떻게 이런 순간들과 표정들을 포착해서 사진에 담을 수 있는지 그저 신기하고, 사진에 한줄씩 곁들이는 작가님의 표현이 또 찰떡이어서 보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책에는 고양이 가족의 비하인드 스토리랄까. 에피소드가 한편의 드라마나 시트콤처럼 펼쳐지는데, 어쩌면 이건 고양이의 작은 머리속을 유추하는 작가님의 상상력일수도 있으나 '진짜 그럴 거 같아...!'라는 생각이 들만큼 주인공들에 대한 따뜻한 애정과 섬세한 관심이 느껴집니다.

최근 '어나더라운드'라는 영화를 보았는데 어쩌면 고양이들은 알콜 없이도 이미 약간은 취한 형태로 삶을 사랑하며 지금 이 순간을 아끼며 살아가는 법을 아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길고양이를 사랑하는 마음만큼 길위에서 발견하는 순간순간의 기쁨으로 하루하루를 더 행복하게 살아가는 고양이들의 삶이 눈부십니다.

고양이를 사랑하시는 모든 분께 강추드리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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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노보노처럼 살다니 다행이야
김신회 지음 / 놀 / 2017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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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에 심쿵해서 보자마자 주문해버렸습니다. 유년시절 보노보노를 즐겨보지 않았음에도 이상하게 마음이 가고 사랑스러웠는데 그 이유를 책을 보니 알게 되더군요. 나와 속속들이 닮아 있는 보노보노, 포로리, 너부리를 보면서 이토록 평범해서 그토록 사랑스러웠던 거구나, 했습니다. 잘 밤에 펼치니 많은 위안이 되더군요. 아직 다 읽지는 못했지만 한 페이지 한 페이지 아껴 읽어볼까합니다. 이 시대의 평범한 이들에게 건네는 소박하고 따뜻한 위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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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 이야기 - 2015년 제39회 이상문학상 작품집
김숨 외 지음 / 문학사상 / 201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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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읽은 책 중 가장 임팩트가 컸다. 뿌리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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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요일의 기록 - 10년차 카피라이터가 붙잡은 삶의 순간들
김민철 지음 / 북라이프 / 201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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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로 깔끔한 표지에 둘째로 10년 차 카피라이터가 붙잡은 삶의 순간들이 과연 어떨지 궁금했다. 읽는 내내 공감했고 술술 빠져들었다. 글쓴이의 행복한 감정이 번져와 마음이 풍족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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