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출처 : 작가와의만남님의 "연극 <강풀의 바보>에 초대합니다."
[12일] 시험이끝이났다! - 시험이 끝났어요. 다른 학교보다 시험이 이른편이라서, 남들 놀때, 공부하고 추석도 재미나게 보내지도 못했습니다. 또 우리지역의 축제, 흥타령축제가 시험당일날 시작하는 바람에, 오래간만에 구경할수있는 연예인도 놓쳤답니다. 이러한 환경 속에서 성적이 말이 아니고, 이 묵은 스트레스를 훌훌 털어버리고 싶습니다! 시험전에 부푼 마음으로 잡아놓았던 약속도, 다른 학교 친구들의 시험으로 쫑이 나고……. 같이 망한 쌍둥이 언니랑 같이 연극관람도 하고 서울나들이(;;)하고 싶습니다.
강풀의 만화 중에는 타이밍밖에 보질 못 했지만, 주변 사람들이 강풀의 만화에 푹~빠져있는 걸 종종 접하고 있으니, 내용은 당연히 기대되구요, 제목이 바보인 만큼 호기심이 생깁니다. 보고 싶어요. 꼬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