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손바닥 4개를 합친 것보다 큰 사이즈의 『진짜가 나타났다』. 처음 소개하는 보림출판사의 ARTIVITY(아티비티) 시리즈 책이에요. 아티비티 시리즈는 아트에 액티비티를 더한 '예술 놀이 그림책'으로, 쉽고 즐겁고 아름다운 꼬마 예술가들의 책이기도 해요.
이 그림책도 아이들이 손과 발을 대 보며 동물들의 '실제 크기'를 체험해볼 수 있고, 가장 뒷페이지에 있는 설명을 따라가면 책의 크기로 실제 동물들의 크기도 가늠해볼 수 있게 해주는 책이에요. 꼬마 예술가들의 책이라고는 했지만, 저도 실제 크기로 그려진 동물들의 신체 일부에 손바닥을 대 보며 실제 크기를 가늠해보고 감탄하느라 재미있게 봤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