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가 정치얘기는 싫어하는 터라... 관심도 없었으나 친구의 권유로 사서 읽게 되었다.
픽션인지 논픽션인지 헷갈릴 정도의 디테일 있는 내용과 중간중간 실제 대선주자들에 대한 간략한 글들이 정치에 무지한 나에게는 재밌게 읽혔다.
결론에서 뭔가 해결되기를 기대했는데, 허무하게 끝나버린 것이 안타깝다. 뭐~~ 현실도 그러하니^^;;
30대라 공감이 심히 가는 내용이었어요제 친구에게도 선물해 주고 싶은 책... 다음 글도 기대합니다~^^
타우누스 시리즈는 역시나!! 쵝오라는 걸 또한번 느끼게 해주는....
내용이 탄탄하고 전개도 체계적이며.... 다음이 어떻게 이어질까!? 결말은 어떻게 맺어질까. 궁금하게 만들어 한번 책을 잡으면 쭉~~ 가게 만드는 저력이 있는 것 같다.
재미있다!!!
그래서 시리즈에서 놓쳤던..."바람을 부르는 자?"도 구매신청 해 놓은 상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