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도 6 : 우리는 날마다 자라나! 호기심 나라 오키도 매거진 6
오키도(OKIDO) 지음, 고정아 옮김 / 문학수첩 리틀북 / 2017년 4월
평점 :
절판


 

 

 

 

 

EBS에서 우리 아이와 즐겨보던 프로그램 호기심나라 오키도가 책으로 나왔다!!
오키도~~ 노래를 따라부르던 우리 마토.
5세 아이는 이제 일상생활속의 과학원리나 몸속 변화에 대해서 궁금해지기 시작했다.
그런 아이에게 사준 책들이 과학관련 전집이었고, 아이는 즐겁게 책을 읽었다.

책속 내용이 더 궁금해질때면 아이는 곧 엄마나 아빠에게 질문을 했고,
우리부부는 아이의 질문에 당황하며 아는대로 대답을 해주곤 했다.
아이의 궁금증이 다 해결되지 못한채
그렇게 시간이 흘러간다.
아이에게 더 심도있는 과학책을 보여줘야 하나 생각하고 있을때 호기심나라 오키도를 만났다.

한참 우리 몸의 구조와 역할에 대해 궁금해 하는 마토에게
[우리는 날마다 자라나!]는 아이에게 놀이로 다가가는 즐거운 과학책이다.
우리는 날마다 자라나!속에는 자라나는 것들에 대해 소개되어 있다.
식물도 자라고, 나무도 자라고, 새도, 우리도 자란다는 이야기.
생명이 있는 것은 모두 자라는 이야기.
 그냥 스토리있는 이야기책인줄 알았던 호기심나라 오키도는
그냥 책이 아니었다.
워크북을 안은 과학그림책.
우리 몸속 뼈도 자라고, 아빠와 내가 왜 몸이 다른지에 대해 알려주고,
코와 귀는 계속 자라지만 그 둘을 뺀 나머지는 어른이 되면 더이상 자라지 않는다는 것도 알려준다.
점토를 이용한 몸속 음식들의 모습도 직접 아이에게 만들어보게 하고
머리카락이나 키가 크는 것을 종이접기로 표현해보게 하고
농장속 채소들의 모습도 오리기로 보여준다.

만화로 된 이야기들이 세개가 있는데 이제 만화그림을 볼 줄알게된 마토에게도 즐거운 흥미거리가 되었다.

뿐만아니라 책과 함께온 워크북은
책속 이야기를 더 발전시켜놓았는데,
아이주도 학습을 실천할 수 있는 워크북이면서
난이도가 어렵지가 않아
아이와 함께 생각하고 그리기가 가능하다.

아이는 책을 한권 읽으면서 EBS 프로그램 오키도를 보는 것보다 더 많은 활동을 하였다.

이 책의 시리즈가 여러 주제로 있던데
다른 주제들도 궁금하고 아이와 함께 읽어보고 싶다고 생각했다.

아이가 즐길 수 있는 과학이야기.
꼭 실험만으로가 아닌 아이주도 학습으로 홈스쿨링으로 아이와 부모가 함께 할 수 있다.

5~9세 라인이라지만 5세도 거뜬히 책을 소화할 수 있어
과학에 관심이 생긴 아이들에게 추천하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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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JOB 다多 한 컷 - 고생했어, 일하는 우리
양경수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1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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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물리치료사가 될줄은 꿈에도 몰랐다.
4년제 학교를 다 떨어지고 전문대도 안가고 재수도 안하겠다 뻐팅기는 나를 두고
고3담임은 내가 힘이좋으니까 물리치료과에 넣어보라고 했단다. 엄마한테
망연자실. 아무것도 하지않고 멍하고 있던 나를
엄마가 밀어주고 언니가 끌어주고 해서 울며불며
원서를 넣으러갔다.

학교를 장학금을 받고 입학했지만 1학년 1학기 평점은 2점대.
안간날이 더 많았고 그만 다니고 싶은 마음이 더 많았다.

돈도 없는 주제에 유학을 꿈꾸며 토플준비에 여념이 없던 휴학동안 아빠가 큰 수술을 하시고
꿀알바로 번 돈으로 아빠 수술비에 보태고
정신을 차렸다.
그냥 졸업해서 돈벌이나해야겠다고.

복학, 과대,
어릴적부터 꿈이었던 해외봉사를 하러 코이카에 합격했는데 전국민을 불안에 떨게했던 피랍사건이 터져 포기.

별의별 일을 겪었다.

그냥 평범하게 국가고시에 합격하여 임상에 나가 돈벌이한지 11년차가 되었다.
열심히 물리치료사에 대해 자부심도 높고 페이도 높았던 때는 결혼하기전 아가씨때였다.


아파서 오시는 환자분들을 대하는게 쉽지많은 않았다 . 감정노동의 절정이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병원에서 근무를 오래하다보니 특히나 우리 부모님같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치료를 하다보니 늘어나는 것은 넉살이었다.

지금의 신랑은 그당시 교통사고 환자였는데 어르신들에게 친절한 나를 보고 반했다고도 얘기한다.
하지만 그당시 나는 퇴근하면 근육통에 두통, 스트레스에 시달려서 피부관리샵에 다니며 근육풀기에 힘썼다.
직장 스트레스로 인해 상담을 받기도 했었다.

나의 이십대는 그렇게 흘러갔다.

아이를 낳고 아이가 네살때 복직을 해서 다시 병원에서 근무를 하고 있다.  그때 그시절에 열을 냈던 여러가지 일들이 지금은 웃어넘기고 나에게 아무런 영향력이 없는 일들이 되었다.

하지만 누군가는 말한다. 나의 얼굴에서 서비스정신에 입각한 가식적인 미소가 깔려있다고.
이것도 직업에 의한 것이 아닐까 한다.

직업은 누구나에게 필요한 것이고 인생에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것이고,
 그 직업을 가진 사람들은 바로 내 가족이 될 수 있고 나 자신이 될 수도 있다는 것만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다면
직업스트레스는 조금씩 줄어들지 않을까.
그리고 스트레스에 대하는 우리들의 자세도 조금은 유순해지지 않을까 생각한다.

책을 읽으며 소방관, 간호사, 승무원, 헤어디자이너 등의 우리와 가까운 직업군에 대해 그들의 인터뷰를 바탕으로 솔직한 이야기를 볼 수 있어서 좋았고
그러고 보면 모든 직업군들의 속내를 꼭 들어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이 든다.

무엇보다도 책을 읽으며 내 직업에 대해 여러가지 생각들이 파노라마같이 흘러갔고 순간 힐링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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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돌이 푸, 행복한 일은 매일 있어 - 아직 행복을 기다리는 우리에게 곰돌이 푸 시리즈
곰돌이 푸 원작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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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 너무 귀엽고 예쁘고
같이 딸려온 포인트결제 사은품은 곰돌이푸가 그려진 노란 머그컵인데 컵마저 너무 완소아이템이다.

요즘 마토 책으로 프뢰벨에서 나온 푸와 멋진 친구들 18권을 열심히 읽어주고 있는데,
마토 전집을 읽을 수록 곰돌이 푸의 인생상담이야기가 너무 좋았다.

친구들과의 관계에 대해서 너무나 귀엽고 사랑스럽게 쓰여있기 때문에 아이에게 읽어줄 인성동화로도 너무 좋은 곰돌이 푸의 이야기.

그 전집으로 먼저 접한 곰돌이푸다.

사실 나는 곰돌이푸의 이야기를 어릴적 읽어본 적이 없다
만화로는 지나가면서 몇번 본거 같지만 제대로 본적이 없다.

나에게 곰돌이푸는 캐릭터문구상품들이 다였다.

아이를 낳고 아이와 함께 읽은 곰돌이푸는 아이들뿐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인생상담을 해줄 수 있는 충분한 귀여운 곰돌이가 되었다.


이번에 나온 신간 [곰돌이 푸, 행복한 일은 매일 있어]는 곰돌이푸 그림책에 나오는 그림들을 보는 재미와 함께 하루 한 단락씩,
좋은 글귀들을 꺼내준다.

원작 곰돌이 푸에서 나오는 글로 엮은거 같은데
한참 오래전에 유행했던 일본작가들의 자기발전 처세술 저서들과 비슷한 느낌이다.

어렵고 무거운 스토리가 부담스러운 일상에 지친 어른들을 위한
가볍게 읽는 책이다.

푸와 친구들의 재미난 에피소드를 기대했다면
푸와 멋진 친구들 18권 전집이 오히려 낫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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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하는 여자의 부엌 - 내 삶의 행복은 여기에서 시작한다
김연화 지음 / 빛날희 / 201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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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이 너른 정원을 가진 이층집으로 이사간 후에는
레이스달린 하얀색 커버로 피아노를 감싸고
마당에는 정원수가 동글동글 정돈되있고
금붕어가 노니는 탁자앞에 앉아 차를 마시는
그런집이었다.

아이들이 대학교에 들어갈 즈음 엄마는 사는 게 바빠 예쁜 집안 인테리어를 신경쓸 겨를이 없었다.
엄마성격도 어느덧 여자여자한 핑크빛 보다는
햇빛에 그을린 일하는 여성에 가까워졌다.

어느새 할머니가 된 엄마는 
아들하나 딸 둘의 나뉘어진 살림의 잔여물을 쌓아놓고 정리하느라 바쁘시다.

그래도 나의 몸 속에는 깔끔정갈한 살림잘하는 여성의 유전자가 살아있다.

내가 살림책을 많이 보고 좋아하는 이유가 그중에 하나다.

블로그에서 먼저 본 연화님의 살림이야기는 
어느덧 책으로 나오고
작은 인터넷 창보다는 종이책이 좋은 나는 그녀의 이야기를 더 꼼꼼하게 읽고 공감했다.

친한 언니도 연화님의 부엌이야기를 좋아해서 함께 만나면 그녀의 책이야기를 한다.

내가 좋아하는 살림멘토 띵굴마님과는 좀 다른 느낌의 살림이야기다.
어쩌면 친정엄마같은 살림노하우,
예쁜 며느리에게 전해주는 시어머니의 깨알 살림팁같은 이야기.

연화님이 선별해서 책으로 엮은 살림이야기는 거의 모두다 내가 관심을 갖고 있는 이야기다.
인터넷에서 많이 떠도는 살림팁보다는 좀 더 정확하고 경험과 연륜이 묻어있는 
자세한 정보들인데
가끔씩 책을 읽다가 무릎을 탁 치게 만드는 반전도 있다.

내가 알고 있던 정보와 딴판의 것들.
미처 깨닫지 못했던 정보들.

그래서 다이어리에 적어두고 꼭 기억해두고 싶은 정보들이다.

뚝배기 설거지하기, 파 갈무리하기, 만능세제로 가스후드 필터닦기,
콩나물 갈무리하기, 스타우브관리하기


알아두면 확실한 것들이 많다.

살림하는 여자에게 행복과 자신감을 불어넣어주는 책이어서 오래두고 보고 싶다.



http://blog.naver.com/94184053/2211121179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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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키즈 수학 세트 (그림책 12권 + 키즈자람 12권 + 키즈자람 놀이종이 3종 + 키즈자람 스티커 1종 + 지도서 1권)
천재교육 편집부 엮음 / 천재교육(학습지) / 201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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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한참 숫자에 관심이 많~~~은 네살 마토어린이.

요즘 다행히도 숫자 10까지는 다 읽고
한번에 두개, 세개, 네개까지는 그림만 보고 읽을 수 있어서(하나하나 처음부터 세지않고)
스스로도 만족, 자신감을 얻고 있는 중이다.

돌잡이수학이후로 업그레이드 형님버전인 빅키즈수학은 아무래도
나에게도 효자전집이다.

마토가 어느때는
그림책을 볼때마다 숫자를 세어보라고 시키는 나에게
"엄마 그만좀해~"라고 정색을 할정도로
솔직히 나의 닥달에 부담을 느꼈나 싶었는데
빅키즈수학을 보며 즐기며 배우는 숫자가 이제는 즐거운 놀이가 되었다.
빅키즈수학은 그림책만 보며 읽는 게 아니고
여러가지로 활용할 수 있는 게 많아서 또 손이 자주 가는 책인데.
이번에 마토가 너무나 좋아하는
<냠냠, 꿀꺽 과자열매열>을 올려본다.

나무위에 열개의 과자를 동물들 하나하나 와서 따먹는 이야기.
나중에 과자를 먹은 동물들이 똥을 뿌직 싸는 이야기까지
우리마토가 껄껄 웃으며 보는 책이다.
과자열매 하나하나 동그란 구멍이 있어
아이들이 손으로 가리키며 읽기 좋다.








워크북 활용뿐 아니라 세이펜도 되는 빅키즈수학이라서
세이펜으로 적극적인 참여도 유도할 수 있다.

<하늘에도 바가지에도 달이 둥실>

저하늘에 달을 따서 엄마에게 드리고 싶은 오누이
서로 달을 따기위해 키를 재보고
널뛰기를 뛰어서 높이 뛰어보기도 하고
그러다 바가지에 물을 떠서 달이 비치는 것을 본 오누이.
엄마에게 바가지의 달을 보여드리는 사랑스러운 오누이이야기.

이야기속에 작다, 크다와 무겁다,가볍다
적다, 많다 등의 측정에 대해 나오는데
세이펜으로 들으며 보면 더욱더 재미있다.
효과음이 좋다.


나역시 그냥 읽어주는 것보다 이책은 세이펜으로 읽어주는 게 더 재미있었다.
책을 접었다 폈다하면서 비교를 해볼 수도 있어서
아이는 혼자서도 즐겁게 읽는다.

다양한 방법으로 활용하기.
빅키즈수학안에는 여러가지가 담겨있어서
아이도 부모도 즐겁게 볼 수 있는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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