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ay with Dream 플레이 위드 드림 - 여자, 꿈을 가지고 놀아라
조혜덕 외 지음 / 호박 / 2013년 3월
평점 :
절판


우연의 일치인지 모르겠지만 [Play with Dream 플레이 위드 드림]을 다 읽자마자 새롭게 읽은 책이 [버핏의 프로포즈를 받은 여인]이다.

두책은 아주 많이 닮았다.

둘다 여자로서의 사회생활. 자기꿈에 대한 성공 노하우를 보여준다는 점에서 그렇다.

두권의 책을 함께 읽으면서 내 머리속에서는 수없이 비교, 대조의 과정이 오갔다. 스스로 두 책의 아쉬운점. 좋은 점들을 가늠해보고, 책을 덮는 순간에는 한 인간으로서의 나 자신에게 회초리 하나를 받은 기분이 들었다.

[Play with Dream 플레이 위드 드림]에는 여섯명의 사람이 나온다. 각자 자신의 업계에서 최고가 되었거나 최고가 되기위해 한참 열심히 뛰고 있는 사람들이다.

책의 첫장에 쓰여있는 괴테의 말은 나에게 살면서 커다란 지표가 되고 있다.

꿈을 계속 간직하고 있으면 반드시 실현할 때가 온다.

-괴테

페이지 : 9

서른해를 살면서 내가 느낀 인생의 큰 교훈이라함은. 바로 꿈.

꿈은 반드시 이루어진다..

라는 말..

그 말을 몸소 실천하고 있는 여섯명의 꿈놀이 이야기.

가장 눈에 띄고 관심이 갔던 사람은 푸드스타일리스트 김은아와 YTN 기자 겸 앵커 최영주다.

항상 웃는 얼굴로 업계 사람들을 대한다는 푸드 스타일리스트는 어버이날에 부모님께 보낸 문자에 "저를 긍정적인 사람으로 키워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썼다고 한다. 푸드 스타일리스트 어시스트에서 시작하여 반지하의 작업실을 꾸며 스스로 일어난 푸드스타일리스트. 어시스트로 일할때는 배송기사님과 함께 점심을 나눠먹으며 시간에 촉박한 와중에 운전하는 기사님에게 김밥을 입에 넣어주기까지 했다고 하는데. 그녀의 당차고 사랑스러운 모습이 바로 긍정적인 마인드에서 살아나는 거 같았다. 많은 점에서 러블리한 그녀를 본받고 싶다.

YTN최영주앵커는 기자, 앵커, PD까지 모든 보도 방송계를 넘나드는 그 능력이 부러웠다. 여러가지 도전에 두려움을 떨쳐내고 해내는 모습을 보며 훗날 최고의 언론인으로서의 최영주를 기대해본다.

사실 이번 책을 통해. 여성으로서 사회활동에 있어, 자기 분야에서 성공을 한 사람들의 노하우를 배워볼 심산이었다.

하지만 그녀들이 지금의 자리에 있기까지의 일기형식의 추억담이나 자신의 직업을 소개하는 부분이 대부분이어서 조금은 실망이었다.

책 표지에 써있는 "꿈을 좇는 진짜 나를 찾는 과정" 을 보여주기엔 조금 부족하지 않나.. 생각이 든다.

너무 큰 노하우를 바란 탓일까..

그래도 여기 있는 여섯가지 분야에서 최고인 그녀들을 부러워만 하면 안될터..

그녀들을 좀 더 알고싶다는 생각이들었다. 좀더 나에게 회초리를 휘둘러 안주하고 있는 삶에서의 엔진을 달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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