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성교육 시작합니다 - 당황하지 않고 몸·SEX·성범죄 예방법을 알려준다
후쿠치 마미.무라세 유키히로 지음, 왕언경 옮김 / 이아소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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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교육을 시작하기 좋은 나이 4~11세.
만화답게 토끼선생님께서 친절하게 4~11세의 자식들이 있는 부모에게 알려주는 성교육이야기다.

나 어릴적 성교육이라는 것을
기억날정도로 배웠던 기억이 없기에,
나도 이 책속의 부모들과 비슷한 상황에 있다.
우리집 아이들도 네살, 8살.
딱 이 나이.
이제 나도 달씨도 준비해야할 때.

요즘 둘찌가 오빠는 꼬추가 있다고 이야기하는데, 그러면서 자기는 왜 서서 쉬하지 않냐고 물어서 살짝 놀랐던 적이 있다.
윤이랑 엄마는 여자여서 쉬하는곳이 안에 들어가 있어서 앉아서 한다고 이야기해줬는데,
이야기하는 중에 이미 아이는 집중력이 떨어짐.
바로 다른곳 바라보고 내 말에는 관심도 없었다.
아직 31개월이니 단순하게 궁금해서 물어본거라고 생각한다.

첫째가 아들이고, 둘째가 생기기 전에는 사실, 아들위주로만 생각하면 된다고 생각했다.
그러다 딸이 태어나니 이제는 남녀 성별 모두를 생각하고 신경을 쓰고 교육해야한다. 특히 성교육을 남녀 모두의 케이스를 알아야할것이다.
숙제가 많아졌다.

이 책은 전반적으로 부모가 아이들에게 알려줘야할 성교육을 담았다.
좀 더 부모의 입장에서, 특히 지금 시대를 사는 부모의 입장에서의 성교육이다.
너무 개방적이지도 않고 너무 근대적이지도 않은.
하지만 제대로 배운적은 없어서 잘은 모르는^^

부모도 함부로 손대서는 안되는 “중요 신체부위”에 대해 아이들에게 어떻게 일러줘야하는지.
성범죄 예방을 위해 NO, GO, TELL을 기억하라고 이야기하기.
언제까지 목욕을 함께 해야하는지.
아이가 성인물을 본다면,
섹스,임신,출산에 대해 어떻게 할지 등등
나도 기억해두고 연습해야할 부분들이 있어 몇가지는 표시해두었다. 예를 들어 생리에 대해 설명해줘야하는 것같은거 말이다.

또 내가 좋았던 부분은 부모들의 성에 대해서도 책의 말미에 언급해주는 부분들이었는데, 정서적인 부분들을 담아줘서 좋았다.

대체로 쉽게 설명을 해줘서 좋았는데, 원서가 일본책이다보니 책을 오른쪽으로 넘겨야해서 그게 많이 불편했다.
한국책으로 번역을 했으면 굳이 이렇게 하지 않아도 되었을텐데 이점이 아쉽다.



<서평단활동으로 책을 무상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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