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을 그리는 작가.작가가 키우는 다섯마리의 개와 한마리의 고양이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멍냥다반사,시골에서 작업실을 만들어 그림를 그리고 사람들과의 관계에 대해 쓴 인간다반사,그녀가 만난 동물들에 관한 이야기들 동물다반사,그녀와 그녀의 가족이 살아오면서 떠난 여행과 취향을 담은 상상다반사,그녀의 생각들을 담은 단상다반사이 다섯가지의 분류로 나뉜 그녀의 모든것을 담은 책이다. 개와 고양이를 담은 그녀의 작품들이 함께 실려있는데 그녀의 작품을 보고 있노라면 저절로 사랑과 포옹이 샘솟는다고 할까. 긍정적 에너지가 넘침을 느낀다. 생명에 대한 사랑을 그녀는 실천으로 옮기며 살고 있는데, 소소한 그녀의 배려들이 모여 긍정에너지가 만들어지는 거 같다. 가족들과의 에피소드중에는 책을 읽다가도 피식피식웃음을 자아내는 부분들이 등장하는데 기본적으로 그녀가 유머러스한 성격이어서 그런거 같다. 키우던 강아지가 갑자기 없어져서 한참동안 집근처 뒷산을 찾아보았다가 결국에는 죽어서 찾게 된 강아지 이야기에서는 나도모르게 탄식을 하게 되었다. 공감가는 이야기들이 많고 그녀의 작품들을 함께 볼 수 있어서 더욱더 좋았다. 그녀의 작품들을 더 오래 더 많이 보고 싶고, 그녀의 작품 전시회를 보러갈 수 있으면 좋겠다. 그녀의 작품을 집안 잘보이는 곳에걸어두면 하루하루 긍정에너지가 샘솟을거 같다. 책과 함께 있는 귀여운 엽서로 일단 만족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