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이 두려운 오늘의 너에게 (한정판 스페셜 에디션 박스) - 초판 한정 사인 인쇄본 + 오늘의 너에게 에코백 + 내일의 너에게 엽서 SET 내일이 두려운 오늘의 너에게
조성용 흔글 지음 / 경향BP / 2020년 1월
평점 :
절판


흔글님의 글은 몇년전 친구가 알려준 책에서 처음 보았다.
그때 sns에서 인기가 많은 글이라면서
좋은 문구가 많다고 했었다.

깊은 밤 집으로 가는 길. 어두운 밤하늘
아래 나혼자 있다고 느껴졌을때 문득 읽었던 문구가
갑자기 온기가 되어 내게 들어왔을때.
흔글님의 글이 있었다.

이번에 새로운 스페셜 에디션으로 만난 흔글님의 책에는
검정 에코백과 엽서가 함께 들어있었다.
뭔가 담백한 이미지들이다.
책도 에코백도 엽서도.

매일 한장 두장 꺼내 읽으면 좋을 글귀들이다.
대부분은 바쁜 일상과 세상에 상처를 받은 우리 청춘들에게
힘을 주는 글들이었는데 책을 다 읽고 나니 제목의 뜻을 이제야 알거 같다.

내일이 두려운 사람들.
이건 청춘 뿐 만은 아니겠지.

처음 이메일을 만들었을때 메일로 매일
좋은 문구를 보내주는 곳이 있었는데
바로 유명한 “고도원의 아침편지”였다.
그 느낌이 새록새록 나는 흔글님의 한장글.
매일 버스나 지하철안에서 읽으면 왠지
에너지가 생기고, 퇴근길에 읽으면 기운빠진 몸에 또 위로가 되어줄 문장들이다.

주로 소소한 행복이나 평범한 일상을 응원하는데, 마음을 상하게 하는 나쁜 생각들은 버리라고 한다.
관계에 있어서도 흔글은 스트레스를 주는 관계는 그냥 버리라고 말한다.
매사 나를 알아봐주는 사람이 있다는 것 하나만 있으면 다른 걱정일랑 모두 이겨낼 수 있다고 말한다.

흔글이 말하는 사랑고백 책 중간중간에 들어있는데,
짧지만 툭 던진말이지만, 꽤 로맨틱하다.
사랑에 대한 글만 따로 많이 모아다가 책을 내면 좋겠다.

좋은 글귀들은 필사를 하고 싶은 것들도 있다.
필사하며 마음을 다듬는 행위.
이 책으로 하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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