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스 켈리와 유럽 모나코 왕국 이야기 - 안드레아 왕자, 몬테카를로, 지중해의 햇살을 품은 꼭 가고싶은 나라
유은유.정은우 지음 / 아이네아스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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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스 켈리는 깔끔하고 아름다운 외모에 지성미까지 갖춘 이미지로 알고 있다.
사실 티비 프로그램 “서프라이즈”같은 곳에서 세기의 사랑같은 스토리로 알게 된 인물인데, 미국의 배우가 한 나라의 왕과 결혼하여 왕비가 되었다는 이야기로 축약해서 말이다.

그녀의 삶이 궁금하여 읽게된 책인데
우리나라에는 그레이스켈리에 대한 책이 거의 유일하다고 한다.
그녀의 삶을 읽어보니 영화스토리 수준으로 흥미진진한데,
이 책은 모나코라는 나라에 대한 소개도 함께 있어 더 좋다.
유럽국가에 대한 로망을 갖고 있는 나로서는 너무나 달콤한 책이다. 책을 읽으면서 모나코라는 나라의 사진들을 꼼꼼히 바라보며 행복한 기분이 든다.
작지만 아름다운 나라 모나코에 꼭 며칠간 묵고 싶다.

엄격하고 보수적인 부모님들과 살아온 그레이스켈리는 부모님들의 기대를 안겨주지 못한 학창시절을 보내다
할리우드 여배우로서 영광적인 상을 거머쥘만큼 인기있는 배우가 된다.
많은 시샘과 스캔들로 둘러싸인 그녀의 배우생활은 요즘 우리사회의 악플로 얼룩진 연예계를 연상케한다.
사람들의 평가와 편견들이 얼마나 타인을 힘들게 하는지 그레이스 켈리도 그걸 겪었다고 하니 안쓰럽기만 하다.
그녀의 결혼후 삶도 동화처럼 행복하게 끝나지만은 않았으나
우리들 마음속에는, 나처럼 타국의 어린 세대들에게는
그녀의 이미지는 선한아름아움 그 자체이니
그녀의 삶은 그리 어둡지만은 아니었으리라.
그녀의 이야기는 후세 사람들이 읽고 감동을 받기에 충분하다.
그녀처럼, 모나코처럼 아름다운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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