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의 문을 여는 마스터키
찰스 해낼 지음, 김우열 옮김 / 샨티 / 2005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성공'이란 단어는 내게 늘 부담으로 다가왔다. 불굴의 의지가 뒷받침되지 않는 한 영원히 도달할 수 없는 경지. 이것이 내가 평소 느끼던 성공의 이미지였다. 그런 까닭에 성공하고 싶은 열망이 강하면 강해질수록 나의 약한 의지력에 실망하기 일쑤였다.

하지만 이 책을 읽고 나서는 그런 부담감에서 벗어나게 되었다. 사고방식이 바뀌면서 의지력의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었다. 불굴의 의지는 선택받은 몇 사람에게만 주어진 능력이 아님을 깨닫게 된 것이다. 내 안에도 자리 잡고 있는데 미처 내가 몰랐을 뿐이었다.

 

물론 처음에는 의심을 하기도 했다. 그러나 각 장을 조용히 음미하면서 이 책의 훈련법을 연습해보니 의심이 점차 믿음으로 바뀌었다.

이 책은 늘 곁에 두고 음미할수록 진가가 드러난다. 성공을 마음과 생각의 차원에서 풀어나간 저자의 논리를 차근차근 이해하면서 실행할 때 비로소 효과가 나타난다. 충실히 이 책의 가르침을 실천하면 화평한 가운데 부와 명성을 초월한 진정한 성공에 다가서게 된다.

이제 성공을 부여잡을 것인지, 또 놓치고 말 것인지는 스스로의 몫이다.  여전히 망설이는 누군가를 위해서  나를 사로잡은 구절을 소개한다. 의심하는 당신에게도 이 구절이 현실이 되기를 바라며…… .

 

마음의 힘(정신력)은 신체의 힘을 기를 때와 똑같은 방법(훈련)으로 기를 수 있다.

 

마음을 다스림으로써 병을 치유하는 사람들은 이 진리를 깨달은 사람들로, 자신의 삶과 다른 이들의 삶에서 이를 실제로 보여준다.

 

절대적인 진리는 '내'가 완벽하고 완전하다는 것이다. 참 '나'는 영혼이고, 따라서 완벽하지 않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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