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와 환경의 미래 - 어떻게 대응하고 적응할 것인가
이승은.고문현 지음 / 21세기북스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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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기후변화와 환경의 미래

 

20년전에도 온실효과의 위험에 대한 얘기가 많았습니다.

요즘 들어와서 여름이 길어진 것이 느껴집니다. 여름이 길어지고 겨울은 예전보다 덜 춥습니다. - 그래도 춥긴 추워요... - 하지만 이렇게 지구의 온도가 올라가는 것에 대해 오히려 과거보다 걱정이 더 없어진 듯 싶기도 합니다.

 

트럼프는 기후관련 협약에서 탈퇴하였습니다.

사실 트럼프 지지자들도 내심 그랬으면 했을겁니다.

기대대로 ‘과감하게’ 탈퇴하였습니다.

예전에 저질렀던 잘못에 대해 회피하는 모습. 역시 트럼프 답습니다.

그리고 공화당 다운 행동입니다.

공화당에서도 직접 하기는 그랬던거... 트럼프가 해 주니 나름 만족했을 것으로 봅니다.

 

중국도 만족하는 분위기입니다. 이제 책임이 큰 두 당사자가 방관하니 어떻할까요...

공유지의 비극이 현실화된 모습입니다.

....

문제는 공유지라는 것입니다.

모두가 함께 사는 지구에 책임지는 사람은 없고 그냥 내버려둬도 괜찮다는 행동을 하는 건 문제입니다.

요즘은 과거 담배회사들의 행동이 보입니다.

기후협약 관련하여 이권단체 상당수가 힘을 합쳐 온난화. 걱정할 거 없다는 주장을 해대고 있고... 어떤 사람들은 이런 주장까지 합니다.

기온이 상승한다고 나쁠건 없다는 것입니다. 여름이 더워지면 생물들의 생장환경이 좋아지고 겨울이 짧아져서 난방비 걱정이 줄어든다는 것이죠...

쉽게 생각하면 그렇게 볼 수도 있을겁니다.

하지만.. 급격한 기후변화는 다양한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과거 17세기 즈음엔 소빙하기가 온 적이 있었습니다.

요즘 연구결과론 이런 분석도 있습니다.

그것도 인간탓이라는 것입니다.

대항해시대이후 아메리카 대륙의 인류의 대학살이 가져온 나비효과라는 것입니다.

대량의 작물을 재배했던 사람들이 사라지면서 그 작물이 흡수하던 이산화탄소가 줄어든 것이 원인이라는 거죠.

일부 연구에 의한것이라.. 그게 맞는지 틀린진 모르겠습니다만...

인간이라는 종은 제멋대로인 것은 분명합니다.

메소포타미아 지역의 건조의 원인 또한 인간의 탓이었다더군요. 주어진 자연환경을 편의대로 쓰면서 제대로 관리하지 않다보니 메마른 지역이 되었다는 겁니다.

 

이 책 기후변화와 환경의 미래는 이렇게 인간에 의하여 변화되고 있는 환경에서 어떻게 대응하고 적응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쓴 책입니다.

그나마 좀 나아졌다고 봤습니다만... 미국과 중국이 하는 행동을 봐선 암담해 보입니다.

현재의 기후변화의 원인은 여러 부수적인 원인이 있지만 분명 인간의 탓이 크고 그것에 의한 위기에 대응이 필요하게 되었습니다.

1장에서는 이런 기후변화에 의한 위기의 시나리오를 소개하고 생태계, 사회, 경제의 영향에 대해 살펴보며 어떻게 대응해야 할 것인가에 대해 간략히 살펴보고 있습니다.

2장은 국제사회의 협약들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고

3장은 대응과 적응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소개합니다.

4장은 지속가능한 발전에 대한 장입니다. 지금까지의 발전은 앞에 간략히 말한 메소포타미아의 번영과 동일한 방식의 발전방법이었습니다. 자연이 만들어 둔 자원들을 끌어다 소비하기만하는 그런 방법입니다. 모두 쓰고나면 그 이후 남은 것은 멸망밖에 없습니다. 지속가능성에 대한 생각이 필요합니다.

이와 관련하여 환경복지와 에너지복지, 그리고 구체적인 방안으로 에너지 믹스에 대해 소개합니다.

최종장인 5장은 미래 세대를 위한 길이라는 제목으로 인류가 어떻게 해나가야 할 것인가에 대해 필자의 생각을 정리하여 마무리 합니다.

 

환경문제에 대해 관심있는 분들에게 참고가 될 수 있는 좋은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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