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내가 원하는 삶을 살고 싶다 - 후천적 천재지능 절대영감 이야기
김상경 지음 / 이코노믹북스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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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내가 원하는 삶을 살고 싶다

 

시대가 바뀌어 가고 있습니다. 아직까지는 괜찮습니다. 완전히 바뀐 것으로 보이진 않거든요. 하지만 앞으로도 그렇게 될 거 같진 않습니다.

필자는 이렇게 말합니다.

시대는 바뀌었고 평생학습의 시대가 되었지만 공부만으로 성공할 수 없는 시대다.

자기계발의 시대가 도래했지만 나 홀로 계발하는 시대도 아니다. - 모두 계발한다.

 

과거. 혹은 얼마남지 않은 현재는 약간의 지식과 제한된 사람들과의 관계만으로도 충분히 성공하고 행복할 수 있었지만 앞으로는 그렇게 되지 않을 것이다.

 

라고 말합니다.

 

... 반대로 말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죄다 달린다고 나도 달릴 필요는 없는거다. 자신의 페이스대로 할 수 있을만큼 하는 것이 좋다.

 

둘 모두 일리가 있습니다.

모두 달릴 때 혼자 걸어가거나 누워있으면 도태될 수 있습니다.

모두 달린다고 함께 달리려다가 자신을 잃어버릴 수도 있습니다.

 

그러니... 일단은 자신을 찾고 자신의 방식을 찾아 움직이는 것이 필요할 것으로 필요합니다.

그냥 안주해서는 곤란한 것은 틀림없어 보이거든요.

 

필자는 이렇게 말합니다.

현재는 자기계발 3.0 시대라고.

 

1.0 시대는 지식소비자의 세상입니다.

여러 지식들을 배워 익혀 나가는 자기계발의 시대였다는 것입니다.

 

2.0 시대는 지식생산자들의 세상이었다고 합니다.

자신의 지식을 만들어 나가고 그 지식들을 공유하는 방식입니다.

 

현재 3.0시대는 2.0시대에서 나아가 지식소통자들의 세상을 말합니다. 자신의 지식을 공유하는 것에서 더 발전하여 공동의 지식으로 발전시켜 나가는 것을 의미합니다.

사실 이것은 아주 오래된 개념이 아닐수도 있습니다.

이미 1950~60년대부터 특히 이과적 지식에 있어서 공동저자들이 많이 늘어났습니다. 세분화와 복잡성은 혼자만의 연구에 한계를 만들었기 때문입니다.

 

네트워크발달은 전문집단의 연구를 일반으로 확대해 나아가게 만들었다고 보면 될 듯 합니다.

자기계발 2.0은 그 시작이고 3.0은 그 발전단계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필자는 자기계발에 있어 소통을 말합니다. 소통을 통해 나온 다양한 아이디어를 영감으로 만들어 발전시키는 것입니다.

 

그 다음은 비전을 만들고 그 비전을 실천하기 위해 행동하라는 것이 이 책의 주된 내용입니다.

이 책은 그 시작과 방법론에 대한 책입니다.

체계적인 내용들로 구성되어 있어 하나하나 따라하기도 괜찮은 책입니다.

 

이런 개념으로 만들면 된다. 라는 식 보단 구체적으로 필자가 이런식으로 비전서를 만들어서 이렇게 진행하고 있다. 참고해서 만들고 실천하면 도움이 될 것이다. 라는 식으로 발전적 방향의 실행을 돕는 책으로 보였습니다.

 

어떻게 살것인가? 와 관련하여 계획을 만들고 그 계획대로 살아보길 바라는 분이라면 이 책은 좋은 참고서로서 도움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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