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이렇게 금융권 취업했다
하창완 지음 / 아이스토리(ISTORY) / 2019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나는 이렇게 금융권 취업했다

 

취업이 어렵습니다.

그러다보니 다양한 취업노하우를 담은 책들이 출간되고 있습니다.

이 책은 그 중 특히 금융권 취업 노하우를 담고 있는 책입니다.

 

책의 제목대로 특히 금융권 취업을 위해 필요한 내용들을 잘 담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꼭 금융권 취업을 목표로 두고 있는 분들만 읽을 필요는 없습니다.

꼭 금융권 취업자가 아니라고 해도 참고할만한 좋은 내용들이 충분합니다.

 

책의 내용을 살펴보면

 

1장은 금융권에 합격하는 사람은 어떤 사람? 이라는 제목으로

금융권 취업을 위해 필요한 역량에 대해 전반적으로 소개하고 있습니다.

이런 부분은 꼭 특정 부분이 아니라고 해도 공통적이라고 볼 수 있을 거 같은데...

 

지원하는 기업과 해당 직무에 대한 분석이 필요합니다.

많은 취업 농담 중 이런 부분이 있쟎아요.

삼양사에 면접 보러 온 분이 있었답니다.

훌륭한 스펙과 능력에 왠만하면 이 사람 뽑고 싶어요.

그런데 그 분.. 아쉽게도 미끄러졌습니다.

? 면접에서 이렇게 말했답니다.

 

전 삼양라면이랑 불닭볶음면! 정말 좋아합니다!!!

 

.... 설탕 만드는 회사에 면접보러 가서는 왠 라면? --;;

기업과 해당 직무 분석을 하지 않고 본인 스펙만 믿고 대충 회사명 보고 면접 들어간 사례라고 보면 되겠습니다.

정확한 목표와 꾸준한 자기계발을 하는 사람이 합격한다. 이것또한 반드시 금융권만 포함되는 부분은 아닐것입니다.

 

2장의 제목은 정말 스펙 좋은 사람만 합격해요?입니다.

스펙이 중요하긴 합니다만...

그 외 중요한 것들을 소개합니다.

1장은 범용이라면 2장은 금융권 취업에 보다 맞춘 내용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모의투자나 자신만의 특별한 경험, 금융권 취업에 유리한 대외활동과 인턴 경험의 요령, 공모전등의 요령을 소개합니다.

 

3장은 자소서 작성법입니다.

이 장의 내용이 좋습니다. 꼭 금융권 도전자가 아니라고 해도 참고할만합니다. 어떻게 써야 되는지 잘 정리했습니다.

 

4장은 면접입니다.

면접에 임하는 법, 면접 실력을 기르는 법을 소개합니다.

 

부록으로는 은행 모니터링 작성방법입니다.

 

취업준비. 어떻게 잘 할련지 고민하시는 분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책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