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한순간도 모두 추억이다
갈승민 지음 / 바른북스 / 2019년 3월
평점 :
품절


단 한순간도 모두 추억이다

 

필자의 한순간을 시로 추억으로 담은 책입니다.

산문시는 아니지만 산문시 느낌이 나더군요.

시의 정적인 느낌보단 산문을 짧게 쓴 느낌?

뭐... 그것도 그것대로 느낌이 괜찮습니다.

 

가을이면 떠오르는 4글자..

지금이 봄이라 아쉽더군요.

전체적으로 잘 표현하였습니다.

 

황금들녘... 맘 편한 시골 고향으로 가는 길

저는 고향이 도시라 황금들녘이 고향으로 매칭되진 않습니다. 하지만 시골이 고향인 많은 사람들은 황금들녘이라하면 이 문장을 연상하겠죠.

 

싱글바람... 훨훨 어디든 가고 싶은 자유여행

조금 억지스러운 조어법으로 보이긴 합니다만 4자와 문장은 잘 어울려 보입니다.

 

붉은노을... 두근거리는 옛사랑의 그리운 추억

전 옛사랑이 없다보니 붉은노을을 보고서 이런 추억에 잠기진 않습니다.

붉은노을. 특히 가을의 붉은노을을 보면 무엇을 느끼시나요?

전 아름다운 색상과 특히 적절히 조화된 구름색이 섞였을 때 그 색깔만으로 만족하는 편입니다.

 

바닷가 사진을 배경으로.. 한 시입니다.

 

일요일 오후만 되면 월요일 출근 생각에 기분이 우울해지곤 합니다.

그러나 맘을 고쳐먹어봅니다.

주말은 열심히 일한 나에게 5일마다 주어지는 선물이라고.

매주 선물을 기다리는 마음으로 하루를 보냅니다.

 

약간 바꿨습니다.

보통 그렇죠.

금요일이 되면 즐거워지고 일요일 오후면 우울해지는 분들 상당할겁니다.

전 딱히 그렇진 않은데... 주말엔 평소보다 2~3시간 더 자고 월요일 새벽엔 2~3시 정도에 자는 경우가 상당합니다. 무의식적으로 주말 시간을 아깝게 생각하는 거 같습니다.

 

생각하기 나름일겁니다.

필자의 생각대로 생각하자면 매주말이 즐겁고... 그나마 일요일 오후엔 우울해지는 건 줄어들지도 모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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